경기북부 생생후기

여행지기들이 추천하는 경기도의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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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겨울축제 고양호수꽃빛축제 개막
경기도 고양 겨울축제 고양호수꽃빛축제 개막

    화려하면서도 로맨틱한 겨울밤 일산호수공원에서 즐기세요12월 15일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는 4계절 꽃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고양호수꽃빛축제가 화려하게 시작되었습니다. 개막 이틀날 점등식 공식행사에 맞추어 찾은 고양호수꽃빛축제는 무료임에도  여느  유명한 겨울 빛축제에 뒤지지않는 풍성함으로 더욱 업그레이되어 찾아온 모습이었습니다고양 호수 공원에서는 매년 4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장미축제 가을꽃축제 겨울호수꽃빛축제가 개최되곤합니다   그중 겨울호수꽃빛축제의 경우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기간을 포함 약 2개월 동안 개최되며 낭만적인 겨울밤을 선사하지요 2017고양겨울빛축제는 12월 15일부터 2018년 2월 18일 까지 평일 저녁 5시 ~저녁 10시, 주말 공휴일 저녁 5시 저녁 11시공연 프로그램의 경우 금 토 일 공휴일  고양국제꽃전시관 저녁 5시 저녁 11시 까지였습니다 개막 둘째날 점등식에 맟춰 찾아간 고양 호수공원은  모든이의 탄성이 일만큼 빛의 터널을 시작으로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4계절 꽃축제중 가장 늦게 시작하였음에도 해마다 진화하는 모습으로 올해는 4개의 테마로 조성되어있었지요첫번째는 빛의광장 빛의바다 빛의성 산타클로스마을 별빛애비뉴달빛터널로 이어지는 빛으로  아름다워지는 밤 두번째는  미디어 파사드쇼의퍼포먼스로 화려해지는 밤  세번째는 파이어 퍼포먼스등 금요일로 시작되는 주말 3일과 공휴일의 즐거움  공연의 밤 마지막   네번째는 빙어 송어 체험 크리스마스 소품만들기등 체험의 밤입니다거기에   실내전시관과  착한 가격의 먹거리존은 관람 중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쉼터였습니다     파아란 LED불빛이 화려한  물결은 마치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는  형상으로   물고기 돌고래 돛단배 까지 어우러지니  낭만 가득한  겨울바다를 보는 듯  황홀해집니다     어둠이 내려앉으며   더욱 화려해져가는 일산호수공원.   빛의 터널을 지나며  ~~고양호수호수꽃빛 축제의 주제광장에는 빛의 광장이 고양꽃전시관 광장에는 빛의 바다와 정원이 주변으로는 산타클로스 마을이 메타세콰이어 광장에는 별빛 애비뉴 달빛터널이 조성 형형색색의 조형물들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빛의 길을 따라 더 없이 화려한 겨울축제를 즐깁니다     볼터치로 더욱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던 고양이 조형물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독차지중으로  도무지  빌 틈이 없이 많은 사람들의 포토존이 되어줍니다.  거기에 파아란 겨울바다와 비견되던  장미밭이 어우러진 초록물결이 이어지고 겨울 빛의 나무와 어우러지면서 저 먼 북극의 오로라를 보는 듯 영롱한 물결이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주제광장은  더 없이 화려하기만합니다   고양꽃전시관 무대에도 화려한 빛축제가 이어집니다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주는 천장 장식물과 벽걸이트리 드라이플라워카드 다육공예등 체험 프로그램도 즐깁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말에는 다양한 공연까지 펼쳐지는 모습으로 겨울밤의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쉼터였습니다     금요일로 시작되는 주말 3일과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공휴일에 찾아오는 공연 프로그램을 알리는 모습현재는 1월 5일까지 알리는 모습이나 고양호수꽃빛축제가 이어지는 2월 중순까지 빛축제와 더불어 유쾌하고 신나는 밤을 만들어 줄 다양한 공연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점등식 행사로 펼쳐진 파이어 퍼포먼스의 경우 국내외 배우들이 함께 추운밤에 화려함과  따뜻함이 더해지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그렇게 멋진 공연으로 스타트를 끊은 만큼 앞으로  주말에 만나게 될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나무 한그루 조형물 하나까지  영롱한, 빛으로 가득한 일산호수공원은 누구나에게 사랑 과 따뜻함을  전하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선물합니다       2017고양호수꽃빛축제는 새로운  변화가 많았는데 그중 대표적인것이 수변위에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쇼였습니다. 지난 가을 행주산성문화제에서도 만날 수 있었던 미디어파사드쇼가 호수공원 수변에 조성된 성 조형물속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고양시의 캐릭터인 귀여운 고양이가 얹어져서는 겨울밤   수변을   신비로운 풍경으로 물들이네요     계단식 무대위에 비쳐진   영롱한 빛을 따라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건 바로  불꽃축제입니다       점등식이 있었던 날 호수공원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해준 불꽃축제의 현장이었답니다 7시에 시작되어 약 10여분간 이어지는 불꽃축제는  고양 겨울축제의  화려한 서막이었습니다.  그렇게 화려하면서도 특별한 밤은 1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고양호수꽃빛축제 기간 중 24일 크리스마스 축제 12월 31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해넘이 해맞이 행사, 2월 15일 설날  총 3번의 불꽃축제로 이어진다고 하니 꼭 기억했다 특별한 시간을 함께해도 좋을것 같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람객이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할것 같은 곳  축제장에서 유일하게 입장료가  있던 숭어와 빙어 금붕어 체험장입니다. 실내에 조성된 수조 속에서 뜰채 체험과 맨손 물고기체험 으로  겨울 얼음축제를 함께 할 수 도 있었습니다      더욱 화려해지고 풍성한 볼거리가 함께하는 경기도 고양시의  겨울축제는 즐거운 체험과 착한 먹거리까지 함께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즐기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로맨틱한 밤을,  아이들과 함께하는 엄마 아빠에게는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밤을 , 겨울밤을 즐기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는 낭만을 이야기하고 있던 고양호수꽃빛축제 는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2018년 2월 18일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무료이기에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그럼에도 볼거리는 풍부한 너무도 멋진  겨울밤이 되어줍니다 고양호수꽃빛축제 찾아가는길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축제기간 : 2017년 12월 15일 ` 2018년 2월 18일관람시간 : 평일 저녁 5시 ~ 밤 10시 / 주말 저녁 5시 ~ 밤 11시관람료 무료    

작성자두공주와작성일2018-02-08 14:16:35

파주 가볼만한곳 못난이 유원지
파주 가볼만한곳 못난이 유원지

파주 가볼만한곳 못난이 유원지 파주는 1년에 서너 번씩 다니는 곳이다. 최근에는 11월에 장단콩 축제가 있어 다녀오고 이후 다시 방문했으니 그래도 자주 가는 편이 아닐까 싶다. 경기도 북부지역으로 휴전선이 가까이 있는 곳이기기 해 자차로 구석구석을 둘러보기에는 조금은 어려운 점도 있지만,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은 그것에 반해 자유로운 여행지로 볼거리가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거리상 여유 있게 차한잔 마시며 둘러볼 곳은 안되어 매번 갈 때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이 습관처럼 된 곳이기도 하다. 생태탐방로 걷기를 마치고 식사 후 마지막 여행 코스로 계획했던 곳인데 어떤 곳을 먼저 둘러볼까? 그런 결정이 나지 않는 곳이 바로 이곳으로 볼거리가 많기 때문인데 게이트 4번 인근에 있는 60~80년대 옛 추억을 소환하기에 충분한 못난이 유원지와 옛날물건 박물관이다.   계단을 이용해서 지층으로 내려가니 추억의 아톰과 못난이 삼형제가 반겨준다. 그렇지! 그렇지!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기에 충분하지 뭐~~ 오랫만에 보는 정겨운 못난이 삼형제 대형 텔레비전 위해 나란히 자리하고 있었던 못난이들... 화풀이 대상자가 없어 가끔씩 화가나면 못난이들한테 화를 냈던 기억도 있다.   그시절에는 머리가 플라스틱이 아닌 숱이 있었는데...그래도 다시 보니 무쟈게 반갑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도라에몽 그시 절에 있었나? 전혀 기억이 없다.     입구에 들어서니 옛날 불량식품이라 했던 것들이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어~~ 지금 먹거리 천국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은 이걸 알고 있을까? 쫀득이 하나 가지고 학교 난로위에서 구워먹던 시절... 주스분말이 들어있던 가느다랗고 긴 것을 마르고 닿도록 먹던 시절이 있었다. 왕사탕도 있고 라면땅도 있다...다시금 먹고 싶은데 정해진 시간으로 인해 맛을 못보고 왔다.   교복을 입었던 세대로 지금도 고향집 장롱속에 고이 간직되어 있다. 부모님께서 먼나라로 떠나셨지만, 형제들이 손수 지은 우리집에는 지금도 저, 교복들이 있는데 어찌해야할지... 추억하다 추억하다. 이름새벽 다리미로 카라를 다려 입던  까마득한 시절이 떠올랐다, 그 시절의 벗들과 다시금 찾아 오고프다.   옛날 유원지까지는 무료관람이고 이곳(옛날물건 박물관)은 문화관람료라고 2,000원의 관람료를 지불해야 한다. 스스로 박스에 넣으면 된다.     지금은 폰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전화기도 보인다. 중간에 교환원이 연결해 주어야만 통화를 했던 시절에 사용했던 전화기다. 컴퓨터의 시조라 할 수 있는 타자기도 보인다.   추억할 만한 교과서 자습서러동아전과, 표준전과...이후 필승, 완전정복 .... 수학정석 등 마르고 닿도록 보았던 책들인데 그 위에 인형들 또한 즐겨 갖고 놀던 손꼽 장난감 들이다.     저렇게 큰 TV로 인해서 주말이면 마당에서 온 동네 사람들이 연속극을 보던 시절도 있었다. '청실홍실' '옥녀' 흑백 TV에 이어 컬러 텔레비젼이 나왔을때는 완전 혁명에 가까운 놀라운 발전이라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다. 대한전선, 금성, 골드스타...현재의 엘지의 역사라 할 수 있지... 중고등 남학생들은 주로 빡빡머리를 하고 다녀 반공일이나 온공일(일요일)이면 이발소 성황을 이루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은 오랫만에 방문으로 그동안에 볼거리가 제법 많아진 것 같다. 겨울보다는 따뜻한 봄에 다시 여행일정을 계획하여 곳곳을 다시금 둘러보고 싶은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볼거리 못난이 유원지와 옛날물건 박물관 관람이었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78        

작성자티케작성일2018-02-05 15:29:17

파주 가볼만한곳 임진강변 생태탐방
파주 가볼만한곳 임진강변 생태탐방

파주 가볼만한곳 임진강변 생태탐방 12월에 가장 춥다는 날 손난로 5개를 준비하고 목도리 까지 두르고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넣어 준비해서 임진각 평화누리 평화의 종각 인근으로 향했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걷기 위해서 길을 나섰다. 방문한다고 항상 환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접수 절차가 있다. 1주일 전에 www.pajuecoroad.com  이곳에 신청해서 승낙이 되어야 탐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이며, 참가 인원 150명으로 단체의 경우 10인 이상 신청 시 출입허가를 받을 수 있다. 참가대상 초등4학년~성인에 이르기까지 해당 연령이 안될 시 보호자와 함께 참여 가능하다고 한다. 참여 시 준비물 필수 : 통일을 향한 간절한 마음과 신분증이다.   집결장소     출입허가가 되면 신분증을 갖고 집합장소에 모여 다시 신분증 확인 받고 연두색의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라는 배표를 받아 가슴에 달고 출발한다. 군인 장병과 함께 하는데 정해진 장소에서만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철책선에는 특별한 안보 번호가 있어 절대적으로 담으면 안된다.   여행자가 탐방하게 된 날은 방송국 EBS 작가?가 함께 동행 했다. 뭐~~TV에 나의 얼굴이 나올 수도...많이 찍던데 탐방 시 군인 장병과 생태해설사가 함께한다. 개인행동은 금지 생태해설사의 경우 일반인이라 할 수 없다. 전직 국인이였던 분들이 전역 후 소정의 교육 후 해설을 하게 된다. 아무래도 군사지역이라 더욱 그러지 않을까 싶다. 임진각 동문(출발)에서 출발-통일대교 우측으로 초평도 임진나루 율곡습지 약 9.1km 코스로 왕복 3시간 탐방코스다.       철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철새 관찰대이다. 지난 해 겨울에도 왔었는데 그때는 회색 두루미 종류는 보았는데 이번에는 어떤 새들을 만날 수 있을련지...     그때 그 장소였던 것 같다. 두루미? 가마우치? 무얼까? 까마귀란다... 지금껏 보아왔던 까마귀와는 약간 다른 모습을 지닌 것 같다.       여기까지는 지금껏 보았던 작품들로 보여진다. 에코뮤지엄에 전시된 작품들은 총37개 작품으로 노후작품3개 철수 현재 총 650m 구간 34개 작품이 전시중으로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3개작품 시범설치 예술로 통일의 길을 열다 11개 작품 등으로 화해, 보이는 소리, 안녕하십니까, 바램바람 등으로 구성되었다.     여행자가 올린 사진들은 모두 사진촬영허가 지역에서만 촬영되었음을 다시한번 알린다.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철책을 무너뜨리는 상황이 연출되는 미래를 기다리며 라는 의미를 지닌 '남과 북은 하나라, 하나는 세계로'라는 작품이다.       이번 탐방에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작품들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이 된 프랑스 작가 엘시드의 작품이다. 1981년 생 35세의 프랑스 작가에게 우리의 38선은 어떤 모습으로 비쳐졌을까? "남한과 북한사이"의 비무장지대에서의 작업은 많은 아이디어를 실현할 기회였다고 한다. 작가는 다리를 제안했는데 그 다리는 남한에서 시작하여 철색선의 중간지점에서 연장되는 것이었지만, 다리가 미완성 상태로 유지 되는 것을 의도했지만 미래의 계획은 다리의 확장을 구상한다는 의미라한다. 엘시드의 메시지는 '인류는 하나이며, 우리는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젊은 프랑스 작가에게 비쳐진 모습도 우리가 하나 됨을 진실로 원했을터...연결되는 다리도 좋겠지만... 여행자는 38선이라는 선이 없어져 뻥뚤린 도로를 걷든...지날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해 본다. 혹한의 추위가 될 것이란 예고와 달리 한참을 걸었더니 추위를 느끼기 보담, 통일의 염원으로 인해 패팅 조끼를 벗을 정도로 마음은 뜨거움으로 가득했던 날로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DMZ 걸으며 통일을 그려보다!! 생태탐방이었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안내소 070-4238-0114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신청하는 곳 http://www.pajuecoroad.com    

작성자티케작성일2018-01-25 15:36:06

헤이리 작은 공방에서 즐기는 로즈향 크리스마스 아쿠아캔들
헤이리 작은 공방에서 즐기는 로즈향 크리스마스 아쿠아캔들

‘향기만으로도 휴식이 될까?’라고 생각하시겠지만 향기만으로도 은은한 향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유와 기분 좋은 느낌은 정신을 풍요롭게 한다. 요즘은 대형으로 제품화 되어 나오는 것들도 있지만 작은 공방에서 아이와 함께 나만의 향기 가득한 향초를 만든다면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다.   워낙 향기를 좋아해서 조향사가 꿈이라는 우리 딸과 함께 만들면 더욱 좋았겠지만 ㅠ.ㅜ 단체여행이었는지라 딸이 좋아할 것들을 생각하며 아쿠아캔들을 만들었다. 이번에 처음 가 본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은 1998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15만평에 가까운 땅에 미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등 380여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예술공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마을이름 헤이리는 논매는 소리 노동요에서 따왔다고 한다. 지역마다 논을 매거나 회방아 때에 부르는 일노래의 후렴구가 각기 다른데 파주시 지역의 특징은 ‘헤(이)리’형태로 길게 후렴구를 부른다고 한다. 말로만 듣던 헤이리마을 실제로 와보니 볼 것도 많고 즐길 곳도 많은 곳이었다. 하루쯤 날 잡아서 1박을 하면서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이었다. 겨울이라 마을이 전체적으로 을시년스럽기는 했지만 공방 안으로 들어가서 보면 아늑하니 따뜻하고 좋은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이 오래도록 머무르고 싶은 곳이었다.   갤러리, 박물관, 공연장, 아트샵, 서점, 레스토랑, 카페, 오픈작가공방 등 다양한 공간들이 즐비했고 구석구석 숨은 명소들이 즐비했다. 헤이리에서 찾은 아주 작은 향초공방。 목동에서 40분정도 걸린다며 벌써 이렇게 출퇴근 한지도 오래되었다고 말한 주인장은 한눈에 봐도 앳띤 얼굴의 아름다운 아가씨 ~~^^ 좋은 향을 맡으며 근심 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서 그런가 피부도 곱고 말에서 사람을 끄는 힘이 느껴지고 예쁘게 작품을 만드는 손길이 야무지다.   향초는 일반 딱딱한 양초와는 다르게 겔(gel)왁스를 채워 넣었다. 말랑말랑한 느낌이 나면서 로즈향이 감도는 이 왁스의 특징은 장식으로 넣은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나 인형들이 크고 선명하게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선 유리컵에 맨 바닥에는 색모래로 채우고 그 위해 색돌을 장식한 다음 크리스마스장식품을 돌아가면서 컵 밖에서 보았을 때 잘 보이도록 돌아가면서 디스플레이 했다. 장식품을 놓으면서 색돌에 꽉 눌러서 고정을 어느 정도 해 두는 것이 왁스를 부어도 떠오르지 않고 제자리를 찾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이었는데 처음에는 잘 되지 않아서 손가락을 유리컵에 넣어서 자리를 잡는 것이 조금 어려웠다. 마지막에 맨 가운데에는 양초 심지를 꽂은 다음 왁스로 채우면 완성된다. 이렇게 왁스를 붓고 굳기 전에 인형들의 위치를 다시 한 번 정돈하고 기포를 제거하고 차갑게 식히면 향초가 완성된다.   완성된 아쿠아캔들을 보니 투명하게 보이는 것이 꼭 바다를 연상하게 했고 향기도 은은하게 흘러나와서 꼭 초를 켜지 않아도 방안에 또는 책상머리에 두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다.   집에 가지고 가면 분명 딸아이가 “이야 ~~ 정말 예쁘다.” 감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소소하게 만드는 시간이 짧은 시간 이었지만 행복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꼭 이 향초를 켜고 아이와 함께 정성스레 우리가족이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해야겠다. 작은 소품 하나가 분위기를 바꾸고 행복하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면 그것은 좋은 의미를 지닌 향초일 것이다. 자기 자신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희생을 의미하는 초와 아름다운 향기가 함께 더해져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는 그런 시간이 향초를 켜는 순간 초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에 곱게 담길 것이다.     여러분도 크리스마스 아쿠아캔들을 만들고 싶다면 데코뜨 http://www.decotte.co.kr/ 헤이리공방을 찾아가 보길 바란다.  

작성자꼬마천사작성일2018-01-17 15:38:44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캘리그라퍼 엘 시드가 보낸 평화의 메세지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캘리그라퍼 엘 시드가 보낸 평화의 메세지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캘리그라퍼 엘 시드가 보낸 평화의 메세지“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통일이라는 단어는 우리를 가슴 뭉클하게 하는 단어이고 지금도 평화를 바라는 마음은 대동단결이지만 현실은 북핵, 사드배치 등으로 갈등의 골은 깊어만 가고 있다. 우리는 아직 분단국가 그것도 서로 대치상태로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채로 21세기를 살고 있다. 전쟁에 대한 상처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휴전선 부근 파주 임진강변에 생태탐방로가 45 년만에 개방되었다는 소식에 맑은 겨울날에 비무장지대를 걸어보았다. 임진각관광지를 출발하여 통일대교 토평도 임진나루, 율곡습지공원까지 약 9.1km / 3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라고 한다. 우리는 겨울날씨를 고려하여 임진각에서 통일대교를 지나 DMZ 에코뮤지엄 거리까지 갔다 통일대교로 되돌아오는 5km코스를 걸었다.   비무장지대를 앞에 두고 생태탐방로에서 자연을 만나는 기분은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이다. 사실 이번 투어로 알게 된 사실이지만 비무장지대에는 고라니, 너구리, 독수리를 비롯한 여러 동식물이 살고 있는데 가끔은 비무장지대에서 지뢰를 밟아 다리를 잃은 동물들이 많다는 해설사의 설명에 가슴이 에이는 듯하다. 민간인을 통제하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만나는 동물들이 반갑지만 왠지 슬퍼 보이고 외로워 보일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든다.   임진각에 모여 신분증을 확인하고 탐방로 출입을 허가받았다는 표시로 형광색 “임진강변생태탐방로”라고 쓰인 표식을 걸고 탐방인원을 확인 후 군부대의 확인과 안내를 받아 탐방로에 진입할 수가 있었다.     겨울 파란 하늘과 숨쉬기 좋은 공기는 생각보다 차가웠지만 기분 좋은 맑음이었고 가슴속 가득 좋은 공기가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고 상쾌했다. 생태탐방로에는 철조망사이로 넓게 펼쳐진 논과 겨울눈이 소복하게 쌓여있었고 해설사는 작은 움직임에도 금방 동물들의 움직임을 포착해 탐방로의 동물들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결혼할 때 기러기 목각인형을 상에 올리는 이유를 아시나요?” “기러기들 중에 혼자서 다니는 놈은 왕따에요.” “고라니가 움직이는 것이 보이시나요?” 동물을 발견할 때마다 해설사의 음성은 높아만 갔다. 생태탐방로의 동물들은 하늘을 나르는 동물 육지를 뛰어다니는 동물 또 임진강에 사는 물고기 종류까지 정말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박식하게 끝도 없이 이야기를 이어가는 모습에 저절로 감탄하게 되었다.   1971년 미군 제 2사단이 서부전선을 한국군에 맡기면서 철책이 설치되고 민간인이 통제 되었던 지역에 군 순찰로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임진강변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었다고 한다. 생각보다 완만한 코스로 평지를 걷는 코스여서 어려움 없이 걸을 수 있는 길이지만 제한된 인원만 일정한 출입절차를 거쳐서 탐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호젓하게 걸을 수 있었다. 군사경계지역이어서 군 작전상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제한적이었지만 오히려 실제 눈으로만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오히려 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DMZ에코뮤지엄거리에 왔을 때는 철책선을 따라서 각종 예술품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간절함이 느껴지는 작품들이 이어졌다. 이곳에서는 촬영이 허가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었다. ‘안녕하십니까?’하고 묻기도 하고 뾰족뾰족 가슴이 찔릴 것 같은 철조망 사이로 아름다운 음악선율을 그려넣어 평화의 음익같은 인상을 주는 작품도 있고 1945년과 2015년과의 악수를 청하는 예술품도 있었다. 평화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간절한 기도가 예술이 되어 빛나듯 예술작품들을 바라다보며 걷는 것은 마냥 미소만 지으며 바라볼 수는 없는 일이었다. 많은 작품들 중에서 아랍어 캘리그라퍼 엘 시드의 작품이 눈에 들어왔다. 엘시드는 평안북도 출신의 시인으로 남북이 갈라지기 전에 사망한 김소월의 시를 풀어낸 레이저 가공 알루미늄 조각을 제안했다고 한다. 아랍어를 그냥 그림처럼 감상하기를 바라는 엘 시드는 작품에 서명을 남기지도 않고 의미를 설명하지도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작품명은 가교(The Bridge) 남과 북을 잇는 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도 그의 작품을 그냥 그림으로 겨울 맑은 햇살에 반짝반짝 빛나는 춤추는 다리로 여기며 알루미늄에 반짝이는 아랍어 속에서 김소월의 못잊어라는 시를 올려서 읽어본다.   못잊어 – 김소월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료.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긋 이렇지요“그리워 살뜰히 못 잊는데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생태탐방로 예약은 http://pajuecoroad.com/ 집결장소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안내사무소 앞(신분증 지참)집결시간은 오전 9시 30분 하절기(6월 ~ 9월)은 오전 8시 30분전화문의 070-4238-0114

작성자꼬마천사작성일2018-01-15 15:41:57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아쿠아캔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아쿠아캔들

하루여행으로는 너무도 볼거리가 많은 파주여행이었다. 겨울철이라 햇살 길이도 짧고 봐야할 것들은 많은데 그래도 최대한 짜임새 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은 마지막 코스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아쿠아캔틀 체험이었다.   헤이리 예술마을 공방 데코뜨는 6번케이트 위치하고 잇는 곳으로 개인체험, 단체체험 외부체험 기업 강의가 가능한 곳이다.     공방 안으로 들어오니 예쁜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무엇을 만들까? 앙징맞아 보이고 지금, 사용하기 좋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캔들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고운 색상을 지닌 모래와 작은 자갈돌들로 구성되어있어 이와 함께 소품으로 산타크로스, 소나무, 오리, 너구리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주어진 대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질까?     두 가지 유리 글라스 중에 작은 와인글라스를 선택했다. 항아리처럼 둥근 부분까지 색상의 컬러 모래를 넣는다. 어림으로 넣어도 될 정도이다. 그리고 작은 자갈돌들로 채워나간다.     아직 미완성으로 이곳에 액체 왁스를 넣어 굳게 되면 완성된다.     함께만든 지인들과 나란히 세워 놓으니 앙징스럽게도 모두 예뻐 보인다.     30여분 지나니 왁스가 응고되어 12월을 더욱 화사하게 보낼 수 있는 아쿠아캔들이 완성되었다. 나만의 작품으로 완성된 아쿠아 캔들은 12월 성탄절에 유용하게 활용 될 것이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123 예약 010-9319-3524          

작성자티케작성일2018-01-12 15:45:17

경기도 연천여행 - 민통선 따라 즐기는 여행코스 (태풍전망대,연강갤러리,평화습지원)
경기도 연천여행 - 민통선 따라 즐기는 여행코스 (태풍전망대,연강갤러리,평화습지원)

  민통선을 따라 즐기는 연천여행코스 파주 동두천과 함께 경기도의 대표적인 안보관광지역이 되고있는 연천에는 민통선을 따라 연천의 지역적  특징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연천 횡산리  민통선 초입 초소에서 출입 신고후  찾아가게되는 곳 에서는  경기도와  강원도에 걸쳐 남북의 경계선에 자리한 북녁땅 전망대 중 북녁땅이 가장 가까워 어디까지가 남쪽이고 어디부터가 북쪽인지 직접 확인하면서도  경계의 모호성으로 하나의 영토임을 직접 확인하게되는 태풍전망대와  연천의  풍경을 대표하는 임진강의 멋진 풍경을 즐기게되는 평화습지원 그리고   평화의  예술을 만나는 연강갤러리를 동시에 즐길 수 가 있지요   초소에서 출입 신고를 한후 달려가는 길은 임진강 물길 따라  이어지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민통선의 특성상 목적지에 당도할때까지 주정차가 금지된 탓에 조금은 긴장된 마음으로  달려가야만 하지요, 조류탐사대와  유유히 비상 하듯  하늘을 나는 겨울 철새들을 뒤로 한 채  약 10여분을 달려 처음 당도하게되는곳은 바로 아쉬움 가득했던 임진강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평화습지원입니다.  민통선나들이 첫번째 코스는  바로 임진강 평화습지원에서 즐기는 휴식과 힐링의 자연여행입니다 그곳에서는 허허로운 벌판을 따라 연천의 겨울 진객 두루미를 만날 수가 있답니다.     1년에 한번 겨울에 찾아오는 두루미를 닮은 느린 우체통을 지나 산책길에 접어든 지 얼마되지 않아 하늘을 비상하 듯 날고있는 두루미를 만납니다.   군남댐이 건설되기전 많은 두루미가 이 땅을 찾았던것과 달리 현재는 그 수가 많이 줄었다하네요. 그럼에도 매년 찾아오는 두루미가 있으니 이곳 연천은 분명 두루미에겐 겨울 고향인 듯 하답니다.         그러한 두루미는 탐조대의 망원경으로 더욱 가까이이에서 만나게됩니다두루미는 예민하여서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없고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임진강의 여울에 집단을 이루고 있는 모습으로 제법 먼 거리였음에도  성능 좋은 망원경 덕에   생활하는 모습을  제대로 확인합니다.       연천의 민통선여행 두번째 코스는 평화 예술의 중심 연강갤러리입니다. 국내 유일의 화산지대인 연천의 지형적 특징과 안보의 중심지로서의 연천을 만나게되는 곳으로 평화에 관련된 다양한 전시가 개최되곤 하지요. 현재는 평화를 모티브로한 퍼포먼스 체험형 전시 키네메틱스가 관람자를 맞이하는데 임진강을 모티브로 통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던 재미있는 전시였습니다. 그렇게 연강갤러리는 연천의 지역적 특징을  가장 장 표현하고 있는 연천이기에 표현할 수 있는 평화의 메시지를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만나게됩니다     몇달만에 찾은  연강갤러리는 작은 변화가  찾아오기도 하였으니 그동안 연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만날 수 있던 매장이 갤러리와 조금 더 잘 어울리는 도자기전시장으로 바뀐 모습입니다. 다양한 도자작품들은 보는것만으로도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도자체험까지 계획되어있다하니  복합문화공간으로의 확실히 자리매김해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연천의 민통선 여행 세번째 코스는 안보관광 1번지 연천을 대표하고 있던 태풍전망대입니다. 화려한 볼거리를 기대하게되는 사람들에게 처음엔 작은 초소 하나로 생각되어지는 전망대는 그 의미를 알고나면 참 많은 느낌과 함께 바로 눈앞에 두고도 갈 수 없는 북녘땅에 대한 안타까움이 한없이 크게 밀려온답니다       많은 전망대중 북한땅이 가장 가가까운곳으로 남북의 초소가 한눈에 잡힐만큼  남과북은 하나임을 확인하게됩니다 하지만 사진의 방향조차 철저하게 남쪽으로만 향해야 하는 곳으로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하나로 이어지는 남북의 땅은 눈과 마음으로만 허락되고 있었습니다.  임진강을 유유히 흐르는 물속에 생물과  유유히 하늘을 나는 두루미에겐 허가된 땅 하지만 사람에게만큼은 불허된 곳, 태풍전망대에서는 그곳이 바로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연천에서는 그렇게 민간인통제구역 민통선이었지만 누구나 자유롭게 신분증만 있으면 허락되는 곳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즐깁니다.  서울에서 약 1시간 반 자연힐링, 예술문화, 안보관광까지 하루코스로 즐기는 아주 의미있는 여정이랍니다    

작성자두공주와작성일2017-12-17 16:59:38

경기도 파주 가볼만한 곳 - 못난이유원지, 추억은 아름다워라.
경기도 파주 가볼만한 곳 - 못난이유원지, 추억은 아름다워라.

파주 못난이유원지/헤이리 예술마을/파주 가볼만한 곳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재미난 볼거리를 즐겼습니다.   파주 못난이유원지 이름도 재미있는 못난이유원지.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는 신경림시인의 책 제목이 떠오릅니다. 잘난 척하지 않고 힘빼서 만나는 친구처럼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헤이리 예술마을내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옆 건물인데요, 한 건물에 까페와 체험박물관 등이 같이 있네요.       파주 못난이유원지 건물앞에 주차된 빨간 자동차는 전시품인줄 알았는데요, 주인이 실제 출퇴근시 사용한다고 하네요. 현대 포니 픽업 자동차로 30년 넘었습니다.       파주 못난이유원지 못난이유원지와 옛날 물건 박물관은 지하에 있습니다. 못난이유원지는무료 관람, 박물관은 입장료 2천원이네요. 예전엔 사람들이 주로 찾는 교외 강변이나 경치 좋은 곳을 유원지라 했었지요. ​제 고향 대구엔 동촌유원지, 수성못유원지가 유명했지요. 밤이면 노점상 불빛이 요란하고 인파로 붐비던 수성못유원지, 요금을 내고 수성못을 한 바퀴 도는 배를 타기도 했지요. 외출복이 마땅치 않았을까, 유원지 가는 날엔 어머니들은 누구나 한복을 입으셨지요. 어린 날의 에버랜드였던 수성못유원지, 지금은 아파트촌에 둘러싸여 주민들의 산책로이자 공원으로 탈바꿈했지요.         파주 못난이유원지 못난이 세 자매가 입구에 보이고요, ​1970년대 어릴 적, 집집마다 못난이 인형이 있었지요. 어떻게 저 인형이 유행했을까 궁금하네요. ​       파주 못난이유원지 도라에몽인형부터 하면 된다는 구호에 대전이발소 등 온갖 옛 풍물이 나타납니다. 편하게 보고 옛추억을 얘기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과거로의 시간여행, 출발!         파주 못난이유원지 어릴 적 우리집에도 저 못난이 인형이 있었지요. 당시엔 집집마다 못난이인형을 거실이나 방 선반에 올려두었는데 무슨 의미인지 지금도 모르겠네요. 고향에 계신 어머니께 전화로 여쭤봤습니다. 왜 못난이인형을 집에 두었는지. 78세 어머닌 뭐할라꼬 집에다 놔뒀을꼬 하시네요.           파주 못난이유원지 못난이상회엔 학교앞 문방구에서 팔던 군것질거리, 소소한 장난감들을 팔고 있네요. 어린아이들이 보면 무척 관심가질 것 같습니다. 천원, 2천원짜리가 많아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파주 못난이유원지 난쟁이가 지키는 공주의 성옆엔 가전제품을 고치는 전파사가 있네요. 요즘 아이들은 전파사가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겠지요. 7, 80년대엔 전파사가 동네마다 있었지요. 솜씨좋은 사장님이 고장난 TV나 라디오 등 뭐든지 가져가면 뚝딱 고쳐주셨지요.         파주 못난이유원지 음식점에선 추억의 맛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고향 대구에 가면 어릴 적 학교앞에서 사먹던 따뜻한 콩국을 아직도 이어가는 맛집이 있지요. 수십년 이어온 콩국전문점은 방송에도 나오고 전국적으로 알려졌지요.         파주 못난이유원지 양은도시락에 밥과 반찬을 담고 계란후라이를 밥위에 올린 추억의 도시락이 있네요. 지금처럼 보온도시락이 없던 그 시절, 겨울엔 도시락을 교실 난로에 올려놓고 따뜻이 데워먹었지요.         파주 못난이유원지 전당포에선 돈으로 바꿔준 귀중품이 보관돼 있겠지요. ​시계나 카메라 등 귀중품을 들고 가면 주인이 감정해서 돈을 빌려주었지요. 정한 기한내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귀중품을 돌려 받지요. 전당포옆 옛날물건박물관은 입장료 2천원을 냅니다.       파주 못난이유원지 통로 양쪽 진열대에 가지각색 어린 시절 사용했던 물건들, 간판들이 모여있네요. 다이얼없는 전화기는 구시대사람인 저도 써본 적이 없는데요, 전화가 집집마다 보급된 시기도 1980년대 들어와서였지요. ​       파주 못난이유원지 지하에서 한 층 올라오니 극장이 있습니다. 여긴 만화영화 포스터가 붙어 있네요.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끝내고나니 고향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어릴 적 먹던 음식을 내는 맛집에도 가고, 수성못공원 근처 까페에서 차라도 한 잔 하고 싶네요. 못난이유원지에서 추억여행 잘했습니다.   파주 못난이유원지 매주 월 휴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8 T.031-957-4466 http://pajumonnani.alltheway.kr/?doc=main        

작성자shepro1작성일2017-12-17 16:53:41

DMZ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안녕하십니까?
DMZ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안녕하십니까?

  '와~~' 소리에 사람들이 쳐다보는 곳을 보니 카키색과 진한 갈색의 중간쯤 색을 띤 고라니가 후다닥 달아나고 있었습니다.   고라니는 유해조수라고 하는데 흰 눈밭을 뛰어다니는 고라니를 보니 추운 겨울에 먹이는 있을까? 걱정도 되고 귀엽기도 하네요. 고라니를 어디서 봤냐고요? 임진각 근처 DMZ 생태탐방로에서 처음 봤습니다.     생태탐방로는 45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된 곳으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율곡 습지공원까지 총 9.1KM를 임진강을 따라 걷는 코스에요. 최소 10인 이상 신청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참가가 가능합니다.     생태탐방로 안내소 앞에 지정 시간(9:30, 하절기(6~9월) 8:30)에 모여서,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하고 탐방로에서의 주의사항 등을 듣고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라고 적힌 표식을 몸에 부착합니다. DMZ는 민간인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없는 곳이라 안내자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합니다. 사진 또한 정해진 구역이 아니면 함부로 촬영해서도 안됩니다.     DMZ를 통과하기 전 걸려있는 사진에 돌아오지 않는 다리에 서 있는 인민군의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저 때는 저 다리에 인민군이 서 있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어렵사리 들어왔다고 환영하는 손일까요? 통일대교 아래를 지나면서 에코뮤지엄까지 군데군데 그림도 있고 조형물도 있습니다. 작년에 울트라마라톤 할 때도 한 번 왔었는데 날씨도 춥고 주변에 볼거리가 없어서인지 더욱 길게 느껴지는 거리였어요.       북한, 유엔, 우리나라 헌병 인형이 나란히 귀엽게 북한 땅을 바라보고 있네요. 현실도 저렇게 평안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태탐방로를 따라 군데군데 거리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찬바람에 볼이 따귀를 맞는 것 같더니 30여 분 넘게 걷다 보니 서서히 등에서 땀이 나더라고요.     중간에 철새를 탐방할 수 있는 자리도 있어 새들이 놀라지 않게 창을 통해 볼 수도 있습니다. 논에 단체로 앉아있는 아이들은 쇠기러기  인가 보네요. 쇠기러기는 부리가 하얗고, 큰 기러기는 부리가 검은색이에요. 새들도 구경하고 빠른 걸음으로 걷다 보니 에코뮤지엄에 도착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대한민국 파주 dmz 생태탐방로입니다.       많은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해 놓아 분단 조국의 현실, 평화, 통일 이러한 말들을 의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곳입니다.     커다란 민들레는 바람이 불면 훅~~ 하고 날아갈 것 같은데요,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후~~ 불어보고 싶네요.     위 작품들은 얼마 전 작가 엘시드와  CJ 도너스캠프 인성학교에 참가한 중등 청소년 130여 명이 함께 만든 작품입니다. 작가 엘시드는 아랍어 글씨를 마치 그림처럼 그린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림인지 글씨인지 구별하기 어렵더라고요.     반짝이는 은색 작품은 작가 엘시드가 레이저 가공 알루미늄으로 만든 작품인데요, 작품명은 '가교(The Bridge)'! 우리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지기 전에 사망한 평안북도 출신 김소월의 시 '못 잊어'를 아라비아어 작품으로 만든 것입니다.         못잊어                                               김소월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데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라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데로 세상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긋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돌아오지 않는 다리가 돌아올 수 있는 다리가 되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 생태탐방로 코스안내     임진각 ▶ 통일대교 ▶ 초평도 ▶ 임진나루 ▶ 율곡습지공원(약 9.1km/ 3시간 소요) ◈ 참가인원     150명 이내  홈페이지 선착순 예약     10인 이상 신청 시 가능(만12세 미만 보호자 동반) ◈ 신청방법     참가신청 7일 전까지 사전신청      http://pajuecoroad.com/ ◈ 집결시간     오전 9:30/하절기(6~9월) 오전 8:30 ◈ 출입방법(반드시 신분증 지참!)     도착 ▶ 본인확인(신분증) ▶조끼착용 등 출입절차 진행 ▶ 생태탐방로 출입 ◈ 문의  070-4238-0111(휴무 월·화·법정공휴일)

작성자박은정작성일2017-12-17 16:36:35

아이들 세상 파주 헤이리마을 두꺼비 본 파리박물관
아이들 세상 파주 헤이리마을 두꺼비 본 파리박물관

동화 속에 또 다른 동화가 있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아이들 세상 파주 헤이리마을 재미있는 동화세상 두꺼비 본 파리박물관 이곳은 여러 동화가 섞여 있는 트릭아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꺼비 본 파리박물관은 파머스테이블이라는 레스토랑 건물 지하에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박물관 모습이 아니라서 들어갈까 말까를 고민했다는~ 2층엔 북카페도 있어서 나중에 한번 찾아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입구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됩니다. ※ 두꺼비 본 파리 박물관 안내 ▼ 입장료 소인 7,000원 대인 5,000원 특이하죠. ▼ 관람시간 평일 10시30분~18시 주말 10시~19시 ​입구에 있는 문. 이제 아이들과 함께 동화의 주인공이 있는 트릭 아트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곶감이 나와야 하는데 팥죽이 나오네요. 박물관 크기는 소규모였지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화 속 이야기는 많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다만 동화내용과는 다르게 여러 이야기가 섞여 있다는 노인과 바다와 인어공주 그리고 토끼와 거북이로 여러 동화들이 섞여 있어 이를 이야기로 풀어내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키워지는 듯 합니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에는 미끄럼틀도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할 거 같네요. 미끄럼틀 뒤에는 백조왕자와 심청이의 연꽃을 물고 날아가며 중간에 제비도 있어 흥부 놀부도 생각나는 동서양의 동화가 아무 연관 없이 뒤죽박죽 섞여 있는 말 그대로 두꺼비 본 파리박물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쪽 공간에는 소품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동화 속에 나오는 모자와 의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의상하고 소품을 입고 사진 찍으면 벽화와 함께 잘 어울릴 거 같습니다. 백설공주와 장화 신은 고양이. 보면 볼수록 뒤죽박죽 재미있는 동화세상이네요. 동화 속 악역들만 모아 놓은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요? 누가 누가 더 못된 악역 주인공일지~ 그 이야기를 뒤에서 구경하는 착한 여주인공들 역시 재미는 막장드라마가 재미있다며. 차분하게 읽을 수 있는 시도 있습니다. 왠지 소나기를 읽었을 때의 느낌이 드네요. ​두꺼비​ 본 파리박물관의 캐릭터. 안으로는 두꺼비 책 놀이터가 있었습니다. 과자 집을 지키고 있는 마녀 그림에 맞춰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야기를 만드는 것도 참 재미있네요. 두꺼비 책 놀이터 약 3,000여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박물관에서 본 주인공들의 동화책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1층의 동화세상을 구경하고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에는 서양의 동화들이 나라별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림뿐만 아니라 동화 속에 나오는 인물들이 인형으로도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피리 부는 사나이를 따라 곰 사냥을 가는 내용이랍니다. 곰은 어디에?? 마지막으로 본 쉘 시럽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수많은 약속이 적혀 매달려 있는 약속나무가 있었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적어 놓은 약속은 무엇이며 잘 지키고 있는지 궁금해 지네요. 어른들은 고정된 관념이 있어 어렵고 복잡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파주 헤이리마을 재미있는 동화세상 두꺼비 본 파리 박물관. 아이들과 함께 잠시나마 알고 있는 동화는 잊고 새로운 동화를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작성자일상탈출작성일2017-12-17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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