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여행지기들이 추천하는 경기도의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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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여행-용문사 은행나무와 용문산단풍
[추천여행기] 경기도 양평여행-용문사 은행나무와 용문산단풍

11월 둘째주에 다녀온 용문사 가는길은 늦가을의 정취를 여실히 보여주었던 날이었다.  1박 2일여정으로 떠난 양평여행길 첫 날 일정으로 찾아간 용문사는 월요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용문사를 찾아 휴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날로, 용문사로 가는 숲길이 기분좋은 가을 풍경을 안겨주었다.  숲길따라 걷는 길 한켠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음악감상하듯 '졸졸졸'흐르는 물소리에 리듬타며 걸었던 길, 그 길을 걷고 있는것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이었다.   용문사로 가는길은 계곡 물소리와 함께 걸었던 길로, 이른아침 빽빽한 숲길을 걷듯 촉촉한 나무내음으로 그득했다.  숲속 잔나무들이 얼키설키 어우러진 나무들 틈바구니에서 빨갛게 농익은 단풍도 볼 수 있어 '가을' 단상에 빠지기도 했다.  반면, 초록잎을 떨구지 못한 잎새는 노란잎으로 갈아타려는 나무들도 있어 여름에서 가을, 가을에서 겨울로 자연스레 시간이 흘러가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노랑.빨강.초록으로 물들어가는 용문산 숲.. 회백색 나무몸통은 겨울로 가는 길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서있다.  그 사이로 오색단풍이 배경이 되어준 단풍숲이다. 매표소에서 제법 걸어야 용문사에 갈 수 있다.  빠른 걸음이라면 15분 정도, 천천히 걷는다면 20여분 소요되는 길로, 봄에는 신록의 푸르름으로, 이 계절엔 단풍빛으로 어슬렁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길이었다.   가을에 용문사를 찾는다면 용문사의 단풍을 보기 위해 찾기보다 1,100년을 훌쩍 넘긴 은행나무를 보기 위함이 클듯 싶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는 작년에도 다녀갈때 보았지만, 올해는 한뼘 더 커보이는 노란 은행나무였다.  날씨가 흐린탓에 밝은 노란색을 제대로 잡진 못했지만, 현장에서 눈으로 보았던 은행나무의 노란 화사함이 주변을 아우를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1,100년의 수령을 넘긴 은행나무.. 1,000년 이상의 세월을 견뎌낸 은행나무의 신비하고 영험한 기운을 믿으며 노란 은행잎에 간절함을 담았다.  그 중에서 나의 맘을 대신해 준 글귀..  더불어 가슴속에 새기고픈  글로 '나 자신을 잊거나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단풍 물든 나무들아래 올망졸망 모여 있는 전각들..  그 뒤로 노랗게 물든 단풍잎이 늦가을 햇살을 받아 한옥지붕의 단아함과 맞물려 어울어지고 있다. 용문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 관음전과 지장전, 삼성각, 범종각, 다원등의 건물들이 세워져 있다.  보물로 지정된 정지국사부도 및 비와 유형문화재인 금동관음 보살좌상도 볼 수 있다.    대웅전은 1984년 새롭게 중건한 건물이다.  팔작지붕의 고운 선이 그림처럼 보였던 대웅전이었다.      지장전 주위를 에워싼 단풍숲.. 경내 전각들중 제일 화려한 풍경을 보여줬던 지장전이었다.  범종루의 범종에 붙여진 황금 은행잎이 용문사와 잘 어울렸다.  금박을 입혀 사계절 어느 계절에 가도 황금 은행잎의 범종을 볼 수 있다. 용문사가 있는 용문산관광지는 197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곳으로, 입구의 청춘뮤지엄과 용문벽화 마을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즐겨도 좋다.  한여름이라면 용문사계곡에서 하루일정으로 쉼을 가져도 좋겠지만, 해가 짧아진 겨울엔 용문사까지 걷는 숲길과 용문사의 천년은행나무, 그리고 사찰의 고즈넉한 풍경만으로도 넉넉한 시간이 되어줄듯 싶다.   양평 용문사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번지031-773-3797용문산관광지 입장료 : 어른 2,500원 / 청소년 1,700원 / 어린이 1,100원주변 가볼만한곳 : 구둔역, 청춘뮤지엄, 양평 친환경농업박물관, 오르다온 송백수목원, 양평 두물머리등  

작성자jbm993작성일2017-11-24 19:08:40

안산 가볼만한곳-안산 별빛마을 포토랜드 빛축제
[추천여행기] 안산 가볼만한곳-안산 별빛마을 포토랜드 빛축제

요즘은 갈 곳도, 가보고 싶은 곳도 넘쳐나는 5월이지요.  5월을 시작하는 첫 날부터 황금연휴로 이어져 가족과 함께여행 떠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한데요.  낮이 길어진 덕분에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을 떤다면 1박 2일처럼 알차게 즐길수 있는 하루기도 합니다.   그 곳이 어디든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볼거리가 넘치는 곳일텐데요.  경기도 안산 별빛마을도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 니다.안산 별빛마을에서는 봄 테마로 '애니멀빌리지'가 열리고 있어요.  매표소를 통해 들어서는 입구에는 미어캣과 고릴라, 라이언, 팬더, 백호, 홍학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종류만해도 무려 200여마리의 조각 작품들로 실제 사이즈를 방불케 하는 리얼함이 생생했답니다. 얼룩무늬 고운 얼룩말도 질서정연하게 걸어가는 모습으로 마주할 수 있어요.  그 모습은 동물의 세계에서 보았던 목가적인 풍경을 연출했는데요.  전시된 조각작품이지만, 실제 얼룩말인듯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초원위에 서있는듯 했답니다.  안산 별빛마을은 낮동안에는 발걸음 닿는곳마다 포토존이 되어주는 곳이에요.  곳곳에 세워진 포토존은 딱히 이곳이다~~ 라는 안내문이 없어도 내가 서있는 그곳이 포토존이 되어줍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동화책속에서 보았음직한 깜찍한 캐릭터들과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사진 찍고 놀아도 좋을텐데요.   가는곳마다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곳이다~~라는 안내문이 없어도 내가 서있는 그 곳이 포토존이 되어줍니다. 안산별빛마을에도 봄의 화사함이 내려앉았어요.  보라색 철쭉과 빨간 철쭉꽃이 어우러져 새살 돋듯 싹을 돋은 연두빛 잎새와  더불어 화사한 봄의 초록풍경을 보여주는 곳인데요.  분홍빛 겹벚꽃의 화사함이 시선을 끌었던 낮 풍경의 별빛마을이었어요.  안산 별빛마을은 낮동안에는 발걸음 닿는곳마다 포토존이 되어주는 곳이에요.  곳곳에 세워진 포토존은 딱히 프로포즈를 하면 좋을 포토존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연인과 함께 걸으며 사랑을 고백하는 프로포즈 로드와 화이트 러브로드, 큐피트 로드등이 있구요.  사계절을 테마로 장식한 빛의 정원도 있어요.  그런가하면, 트릭아트 속 꽃다발과 함께 가슴속 이야기를 전해줄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해가 길어진 덕분에 낮 풍경을 여유롭게 담고나서 카페겸 레스토랑인 '카페 그레이 바이 로망'으로 들어섰어요.지난 겨울에도 들렸던터라 다리쉼도 할겸 저녁도 먹을겸 겸사겸사 들렸는데요.  음식맛도 괜찮지만, 이 곳의가장 큰 장점은 양이 푸짐하다는 것일겁니다.  그럼에도 1인 1식을 꼭 주문하고 마는 우리들이지만요.    커피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이면서 식사를 겸한 레스토랑이기에 선택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데요.함께 한 친구들과 함께 불고기피자를 주문하고, 1인 1식으로 꽃 허브비빔밥과 수제 돈까스, 돈까스 떡볶이등을 주문했어요.  수제돈까스는 돈까스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인기있는 메뉴일듯 한데요.  갠적으로 돈까스떡볶이가 맛과 비쥬얼에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물론 떡볶이를 좋아한다는 전제겠지만요.   저녁을 먹고 나오니 어둠속에서 뿜어내는 빛이 한층 밝아진 풍경이었어요.  레스토랑 바로 앞 공원에 조성된 하마가족과 그 뒤로 물을 내뿜는 폭포는 오색컬러의 빛을 보여주었는데요.  그 아래에서 한가롭게 노니는 하마가족은 평화로움 속 느긋함을 보여주는듯 했어요.   레스토랑과 가까운 빛의 정원부터 들렸어요.  정원속 동물들의 밝은 빛은 깜빡이는 불빛전구의 색깔에 매료되어 한참동안 보게 되었는데요.  콩알전구 불빛이 어찌나 예쁜지 작품보다 전구 불빛에 매료되는 시간이었어요. 깜찍한 캐릭터우산이 빛의 터널을 이룬 곳.. 이곳도 갠적으로 좋아하는 빛의 터널인데요.  내 머리위로 쏟아져 내리는 빛줄기가  인상깊은 빛 공간이기도 합니다.  터널 속의 우산과 흘러내리는 빛줄기는 비내리는 날의 풍경을 묘사한 레인로드입니다. 별빛이 흐르는 초원.. 갠적으로 푸르름으로 가득한 너른 초원 풍경의 이 공간이 좋아요.  바라보고만 있어도 편안한 기분이 드는 곳이라 안정감이 드는데요.  그 위에서 백조와 홍학이 노니고 있어 한편의 완성된 그림을 보는듯 했어요.갠적으로 이 공간이 안산 별빛마을의 주요 테마공간은 아닐런지...싶습니다.   반짝반짝 콩알전구에서 뿜어내는 불빛이 얼마나 강렬한지 가까이 다가서면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로맨틱한 프로포즈 공간이  곳곳에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인 별빛공원이에요.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안산 별빛마을은 1년 365일 별빛 쏟아지는 빛축제 테마공원으로, 낮과 밤 둘러보기 좋을 곳인데요.  모처럼의 안산여행길이라면 안산식물원도 가볼만한구요.  솔숲길과 바닷길이 열린 대부도 해솔길도 걷기 좋아요.   그 외 갤러리를 겸한 카페에서 쉼 있는 휴식을 취해도 좋을텐데요. 5월 황금연휴엔 가족들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별빛 흐르는 별빛마을에서 로맨틱한 봄바람을 맞아보세요.  아마도 기대이상으로 흡족한 시간을 선물해줄거라 생각합니다. ♣안산 별빛마을 포토랜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인로 1723 이용요금 : 대인 7,000원 / 어린이 5,000원 / 거울미로 4,000원 운영시간 : 15:00~23:00(공휴일.토 15:00~24:00)연중무휴

작성자jbm993작성일2017-05-09 23:40:43

이천 가볼만한곳-봄나들이 하기 좋은 이천농업테마공원
[추천여행기] 이천 가볼만한곳-봄나들이 하기 좋은 이천농업테마공원

임금님표 이천쌀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에는 2013년 6월에 준공한 농업테마공원이 모가면 공원로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45,000여평의 넓은 부지에 조성된 테마파크는 이천쌀을 홍보함과 동시에 농업문화를 홍보하고 아이들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는곳인데요.  4가지 테마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마공원으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봄을 상징하는 입춘마당과 여름을 가리키는 신록의 뜰, 그리고 수확의 계절 가을을 상징하는 풍년마당과 1년 농사의 마무리를 하고 난 후의 겨울을 표현한 쉼골로 꾸며졌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쪽으로 들어서면 타원형의 백색모양을 한 건물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건물은 쌀 모양을 형상화한 종합안내 센터로 이천시의 관광과 농업테마공원의 안내를 담당하고 있어요.   봄에 찾아간 농업테마공원에는 봄을 알리는 노란 개나리와 산수유가 활짝 피어 화사한 노란색의 봄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농업테마 공원이어서인지 시골 들길을 걷듯 넉넉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아이들이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경관용경작지에는 씨를 뿌린듯 까만 비닐이 덮여 있어 시골에 간듯 했답니다. 종합안내센터를 지나 도로 중심을 따라 윗쪽으로 오르면 왼쪽에는 체험객들이 숙박할 수 있는 공원 펜션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쌀먹거리촌과 쌀문화관, 다랭이논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다랭이논은 지난 가을 농사짓고 남은 벼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어요.  올해는 벼모종을 언제쯤 심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하게 됩니다. 다랭이논 바로 옆에는 자연정화연못도 있어 아이들 생태체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연못은 테마파크에서 사용된 물을 다랭이논의 농업용수로 정화해주는 연못으로, 수생식물도 관찰할 수 있어요.  한여름에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공간일듯 싶습니다. 보라색 라일락이 활짝 핀 테마공원입니다.  진한 라일락 향기에 발걸음이 절로 움직이는 날이기도 했어요.   이천농업테마공원의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리는 풍년마당은 운동장처럼 넓은 잔디마당을 이루고 있어요.  그 주변으로 공원 펜션도 자리하고 있구요.  오른쪽 윗길에는 조롱박터널도 마른 덩쿨을 감싼채 서있습니다.   조롱박터널을 지나 조금 더 윗쪽으로 오르면 쌀문화전시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쌀문화전시관은 벼농사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전시관이에요.  이천쌀에 대한 모든것을 비롯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쌀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전시도 관람할 수 있구요.  임금님표 이천쌀의 우수성과 함께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도 미리 내다볼 수 있답니다.  전시관은 지하 1층과 지상1층으로 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도 임금님 수라상의 주인공이 된 이천쌀에 관한 그림과 전시를 볼 수 있었는데요.  이천쌀이 임금님표 브랜드를 갖게 된건 조선 성종때로, 세종릉에 성묘하고 돌아가던 성종이 이천에 잠시 들려 쌀밥을 맛보고 그 후 궁궐로 돌아가 그 밥맛을 다시 찾게 되어 임금님께 진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기도 이천쌀이 우리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이천쌀 포장지 변천사도 볼 수 있어요. 쌀 문화전시관외에도 주변에는 우리에게 약이 되는 약용식물을 알아볼 수 있는 약용식물원과 해발 445m의 미국산 등사로길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돗자리 하나 들고 나들이하기 좋은 농업테마공원일텐데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나들 이길로 다녀오시면 어떨지요.  참고로 모내기체험은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화신청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천농업테마공원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 이천농업테마공원 031-632-6607

작성자jbm993작성일2017-04-27 16:31:43

여주여행-봄나들이로 추천하는 세종대왕릉
[추천여행기] 여주여행-봄나들이로 추천하는 세종대왕릉

경기도 여주여행길 가볼만한곳을 꼽으라면 천년고찰 신륵사와 세종대왕릉인 영릉, 명성황후 생가등을 추천하고 싶다.그 중에서도 세종대왕릉인 영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조선 4대 임금이었던 세종과 소헌왕후를합장한 능이다. 영릉에 도착해 정문으로 들어서면 세종대왕때 발명하고 만들었던 과학기구들이 전시되어 있다.과학기구들은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해시계인 앙부일구를 비롯, 물시계인 자격루, 전통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등을볼 수 있고, 처음 들어보는 과학기구인 천문관측기기인 일성정시의등도 관람할 수 있었다.  과학기구가 전시된 야외전시장 바로 옆에는 세종전이 자리하고 있고, 맞은편에는 세종대왕동상이 세워져 있다.    1970년 새롭게 복원된 재실도 둘러볼 수 있다.  재실은 왕릉을 관리하는 관리인이 상주하는 곳으로, 능 제사와 관련된준비를 하는 곳이다. 왕릉으로 들어서기 위한 출입문인 훈민문. 훈민문으로 들어서면 신성한 공간을 알리는 홍살문까지 이어지는 길은 솔숲길로 이어진다.무더운 여름날엔 돗자리 하나 펴들고 솔숲에서 쉼을 쉬어도 좋을듯 싶다. 홍살문 앞에는 속세와 성역의 경계역할을 한다는 금천교가 놓여져 있고, 홍살문과 정자각, 능침의 배치로 되어 있다.홍살문은 붉은 색칠을 한 둥근 기둥 2개를 세우고 살을 박은 형태로, 홍살문부터 정자각까지 3개의 길로 이어져 있다.       왕릉앞에 세워진 정자각은 능에 제사 지낼때 이용되는 중심 건물로, 양 옆에는 수라간과 수복방이 자리하고 있어 제례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다.  정자각 추녀마루에는 잡상이 배치되어 있다.        정자각은 왕릉과 일직선으로 되어 있다. 정자각 오른쪽 왕릉으로 오르는 길목에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약력이 기록된 영릉비가 세워져 있다.비문을 통해 세종대왕 왼편에 소헌왕후가 묻혀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세종대왕릉으로 오르는 계단 밑으로는 효종대왕릉으로 이어지는 숲길이 나있다.  그 길따라 솔숲길을 걷다보면조선 제17대 임금인 효종과 인선왕후의 릉이 있다.   ▲위에서 내려다본 영릉 제향공간 세종과 소헌왕후의 능은 솔숲에 둘러싸여 있고, 가장자리엔 곡장이 둘러져 있으며, 능침은 병풍석으로 보호되고 있다.능침 아래로는 문인석과 망주석, 석마가 있으며, 맨 아래는 무인석이 세워져 있다. 여주 세종대왕릉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다시금 되새겼던 시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봄나들이 장소로 추천하는 곳이다.세종대왕릉을 돌아본뒤엔 솔숲길따라 걸어 효종대왕릉을 함께 관람하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을돌아보는 시간을 갖어도 좋을듯 싶다. 세종대왕릉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영릉로 26-50관람료 : 개인 500원관람시간 : (2월~5월) 09:00~18:00 / (6월~8월) 09:00~18:30  

작성자jbm993작성일2017-04-03 17:58:04

이천여행,조각작품이 멋스러운 온천공원
[추천여행기] 이천여행,조각작품이 멋스러운 온천공원

경기도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옆에는 온천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온천공원은 논에서 온천이 솟아난다고 해서 온천배미로 불렸던 곳으로, 이천시 안흥동에 조성된 공원을 말하는데요. 청소년들의 끼와 꿈, 열정을 발산하는 문화센터 옆이라 지역민들의 쉼터이자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 이용될 공원이기도 합니다. 온천공원을 찾은 날은 봄햇살이 따사로웠던 날로, 산책하기 좋았던 날이었는데요. 공원길 따라 무작정 걸어도 좋고, 공원내 세워진 조각상들 위주로 둘러보아도 좋을 온천공원입니다. 온천공원은 체육시설인 게이트볼장과 다목적구장, 게임장등이 있고, 그 맞은편에는 휴게광장과 잔디광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휴게광장과 잔디광장에는 다양한 모습으로 세워진 조각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요. 작품들만 세심하게 돌아봐도 뿌듯함을 안겨줄 공원길입니다.  ​작품들은 모나리자를 비롯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어요.   그 중 돌과 브론즈로 만든 전경선 작가의 공존-기억의 형상이라는 작품은 현대인들의 관계속에 감춰진 이중성에 관해 인간이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을 동시에 담아내고자 했는데요. 눈물 한방울과 희미한 미소는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야 하는 감정적 고민과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결국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얼룩말의 두상을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작품을 바라보는 관객들과의 '교감'과 '소통'을 표현했습니다.     작품중에는 무엇을 표현했을까?라고 생각하게 하는 작품도 볼 수 있었어요. 작품 설명이 영문으로 되어 있어 무심코 지나쳤는데, 작품을 바라보며 작가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은 작품을 감상하는 또 다른 즐거움이었지요.   말의 두상과 인간의 흉상이 함께 곁들여진 작품도 볼 수 있어요. '철의 말'이란 작품은 2014년에 제작한 것으로, 시멘트와 철로 작품을 표현했는데요. 마사요시 가메타니의 작품으로 인체와 동물이 가진 생명력과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합니다.     조각공원을 돌아본 뒤엔 온천교를 넘어 주택단지도 걸어보았어요.      폐타이어로 만든 작품도 볼 수 있어요.  거대한 독수리가 한마디 서있는듯 독수리의 몸짓을 작품을 통해 바라볼 수 있었는데요. 검은색은 폐타이어로 리사이클링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온천공원은 공원이라는 휴식의 장소이지만, 조각작품들과 함께 나들이하듯 돌아보면 좋을텐데요.  작품들을 세심하게 바라보고 작가가 의도했던 작품의 내용들을 알아간다면 스치듯 바라보았던 작품에 대한 이야기들이 들려올것만 같습니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 너머로 조성된 온천공원은 지역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한 곳으로, 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온천공원을 돌아보는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을 갖어도 좋을듯 합니다.     온천공원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작성자jbm993작성일2017-03-28 23:57:51

여주 맛집,가을엔 감나무가 주렁주렁 봄에는 앵두나무~감나무집~
[추천여행기] 여주 맛집,가을엔 감나무가 주렁주렁 봄에는 앵두나무~감나무집~

오랜만에 모인 우리들... 작년부터 벼르고 별렀던 여주여행을 함께 했어요.오전엔 여주박물관과 신륵사를 돌아보고 오후엔 세종대왕릉과 폰박물관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여행을 했답니다.점심은 여주맛집으로 입소문난 감나무집으로 정했어요.  신륵사에서 자동차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여주시청과는 10여분 거리에 있어 이동하기 수월해서 좋더라구요. 감나무집으로 들어서면 건물 외벽 아래엔 반으로 쪼개진 장작이 쌓여있고, 그 안쪽에는 비닐하우스 2동이 있어요.마당 한켠에 놓인 가마솥에서는 점심 손님을 치룬뒤 바닥을 보인 감자탕이 있지요.  이 날은 점심때만 판매하는 감자탕이 일찍 동이 났을 정도로 손님들이 많았다고 하네요.  가마솥에서 끓여낸 감자탕이니 맛을 보지 않더라도 인기 메뉴라는걸 알 것 같습니다.  가마솥 옆으로 꼬챙이에 끼운 삼겹살이 익어가고 있어요.  웬 바베큐인가?싶었더니 초벌구이를 해야 고기의 잡내를 없애 고기맛이 더 맛있다면서 비오는날엔 안쪽에서 하고, 맑은날엔 야외에서 고기를 굽는다고 해요.  그 모습을 보니 야외로 놀러나간 기분이 들었어요..  고기맛은 야외에서 구워먹어야 역쉬 제맛인것 처럼요..   바베큐그릴에서 익어가는 고기는 양면을 살짝 익혀준 뒤에 고추장을 발라줘요.  그 다음에 양쪽으로 들려가며 익히고 다시 양념을 바르며 구워주더라구요.  노릇노릇 익어가는 향기... 마른침만 꼴깍하게 됩니다. 빨갛게 익어가는 고기를 보고나니 더 허기졌던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실내로 들어가 얼른 자리를 잡고 조금전에 보았던 고추장 삼겹살을 주문했지요. 고추장삼겹살을 주문했는데, 테이블위에 차려진 반찬은 한식 상차림인듯  불판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차려졌습니다.파절이와 마늘장아찌, 오이무침, 콩나물, 도라지무침등 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좋을 반찬들이라 좋았어요. 매운걸 좋아하지 않는 친구는 삼겹살을 주문하고, 매운걸 좋아하는 저는 고추장 삼겹살을 주문했어요.고기를 그닥 선호하는 편이 아니기에 빨갛게 구워진 삼겹살이 오히려 더 좋겠다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초벌구이를 해온 고기는 테이블위 불판에서 구우며 먹으면 되는데, 밖에서 초벌구이를 하니 역쉬나 맛이 확연히 다릅니다.물론 고기의 잡냄새도 나지 않는건 물론이구요.  고기에 양념을 해 숙성시킨 것처럼 깊고 부드러운 맛이 났어요.그러다보니 잘게 잘라진 고기를 쉼없이 먹게 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고추장삼겹살도 완성... 친구와 저는 고기를 태워먹는 성격이라 고기를 바삭하게 익히는 편이에요.주위에서 보면 고기를 얼른 먹으라고 성화지만, 바싹 태우지 않으면 고기가 덜 익은듯해 목에 넘어가지 않는 육식 초보...그런 연유로 친구와 함께 먹는 고기 불판은 언제나 새까맣게 고기가 익어갑니다. 돼지고기는 치악산에서 키운 명품 금돈돼지라고 해요.  맛있게 먹고 있는 우릴 보며 금돈돼지만 고집한다는 자부심 있는 목소리로사장님께서 강조하시더라구요.  물어보지 않았는데도 말씀하시는걸 보면 금돈돼지가 명품돼지인가? 했지요.나중에 집으로 돌아와 검색해보니 금돈돼지는 건강하게 돼지를 키우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한다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고기는 고기대로, 밥은 밥대로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접니다.아무리 근사한 상차림을 받았어도 밥을 먹지 않으면 배만 불렀지 허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공기밥과 된장찌개를 주문했어요.개는 봄나물이 가득 들어간 된장찌개로, 냉이향기가 솔솔... 된장국은 시골된장인듯 들큰한 맛이었답니다. 친구가 주문한 비빔냉면.. 냉면 빛깔이 진초록빛을 띠지요?  곰취냉면이라고 해요.  곰취가 들어간 냉면 빛깔은여느 냉면과 달리 진초록이라 호기심으로 먹는 맛이었어요.  감기기운이 있는 제 입맛엔 곰취맛을 못 느꼈지만,함께 한 언니는 곰취맛이 강하게 느껴졌다며 다음엔 곰취냉면만 먹고 싶다고 하네요.  감나무집에서 뜬금(?)없는 감동....  바로 계란후라이 무한셀프 코너인데요.  하루에 계란 한판이 셀프로 주어지지만,손님이 많을땐 한판이 두판도 된다고 해요.  여튼 작은 배려에 감동받은 코너였어요.  더우기 요즘처럼 가는곳마다 힘들다고 하는데말입니다. 감나무집은 단체손님들이 많이 찾는 여주맛집이라고 해요.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이나, 동호회등에서 입소문을 타고온다고 하는데요.  주차장도 넓고, 앞마당엔 족구장도 있어 야외활동 하기에도 좋기에 찾는것 같아요.더우기 각각의 단체를 위한 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실내엔 아이들 놀이방도 준비되어 있어요. 점심에는 가마솥에서 끓여낸 착한 감자탕(6,000원)으로 더 인기가 있는 곳일듯 싶은데요.  숯불 바베큐 그릴에서지글지글 익어가는 삼겹살로 봄 입맛을 톡톡히 챙겨보세요~~^^ ▶여주 감나무집경기도 여주시 현암2길 29031-882-9208(추석.설날 당일 休)점심특선 : 가마솥 감자탕 6,000원, 제육불고기 6,000원(계란후라이,김치전 무한리필)주변 가볼만한곳; 신륵사, 영릉, 명성황후생가, 여주박물관등

작성자jbm993작성일2017-03-27 23:27:35

연천 역고드름,경기도 겨울 추천여행지
[추천여행기] 연천 역고드름,경기도 겨울 추천여행지

올해는 함박눈을 보지 못하고 지나가려나보다~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들었는데, 설연휴 마지막날 눈다운 눈이 내려 겨울 풍경의 로망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눈이 내리는 날엔 괜시레 맘이 두근두근거리면서 안절부절 못하는것 같다. ~★열씨미★~ 겨울이 되면 괜한 궁금증에 확인차 달려가고픈 곳이 있다. 올해는 얼마나 자랐을까??라는 기대심리로 찾아간 곳은 경원선 폐터널속 역고드름이다. 역고드름이 있는 곳은 고대산 자락에 뚫린 경원선 폐터널이다. 연천주민에 의해 2005년 발견된뒤로 역고드름을 보기 위해 관람객들과 사진 작가들이 찾아가는 곳이다. 폐터널은 높이 4m, 길이 30여m, 폭 10m로 일제강점기때 용산과 원산을 잇는 철로를 건설하던중 일본의 패망으로 방치된 터널이라고 한다. 한국전쟁때는 북한군의 탄약창고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미군의 폭격으로 터널 위에 틈이 벌어졌다고 한다.   역고드름은 작년과 달리 둥글고 가느다랗게 자라고 있었다. 한낮에는 따뜻한 기온에 고드름이 녹아 내렸는지 역고드름을 보며 물방울이 흘러내린 모양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한결같이 가늘고 길다랗게 서있는 역고드름들.. 이제 막 자란 고드름인듯 보였다. 어쩌면, 올해는 작년보다 많이 춥지 않아 여리게 자라고 있음인지도 모르겠다. 폐터널 천장 위에선 날카로운 송곳처럼 자란 고드름이 역고드름과 맞닿을듯 키를 세우고 있었다. 역고드름은 2월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2월달엔 고드름과 역고드름이 하나가 된 고드름 기둥을 볼 수 있을듯 싶다. 땅에서 자라나는 역고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2가지라고 한다. 그 중 하나는 천장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이 쌓이고 쌓여 키를 세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땅위의 물 분자가 지하속 물 분자를 빨아올려서라고 한다. 첫번째 이유는 그럴것이라는 충분한 이해가 있지만, 두번째 원인은 이해하는것도 어렵다. 역고드름은 폐터널 앞쪽에 가지런히 자라고 있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역고드름은 금강산을 연상케했다. 역고드름을 보고 난뒤 돌아나오는길 경원선 옛 철교도 찾아보았다. 철교는 차탄천 위에 세워져 있는 교량으로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의 경계에 걸쳐 있다. 경기도 연천의 역고드름은 2월까지 신기방기한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같은 경기권이지만, 봄이 늦게 오고, 겨울이 길고 긴 경기도 연천... 오는 2월 5일까지 구석기 겨울여행 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겨울축제와 함께 역고 드름을 돌아보는 여행을 하는것도 좋을듯 싶다.

작성자jbm993작성일2017-02-05 21:30:50

연천여행,조선왕가에서 왕실가의 전통한옥을 즐기다
[추천여행기] 연천여행,조선왕가에서 왕실가의 전통한옥을 즐기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현문로에는 팔작지붕의 단아한 한옥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옥건물이 들어선 이 곳은 조선왕가로 고종황제의 영손인 이근의 고택을 서울 명륜동에서 현위치로 이건해 세웠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황실의 건축문화유산인 조선왕가는 왕가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과 미술관, 한의학 역사자료실, 왕가 전통의 여성테라피 시설등이 있는데요.  야외에는 2,000평 규모의 야외 공연장과 캠프시설이 들어서있습니다.   조선왕가는 염근당 객실과 전각문,사반,회덕당 객실로 구분되어 있구요.  잔디공원과 자연생태체험장, 카페 테리아, 영농체험장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입구에 있는 홍화문으로 들어서면 왼쪽에는 한옥호텔이, 오른쪽에는 호텔이 있습니다. 호텔로비는 객실 손님들을 위한 쉼터와 레스토랑, 카페테리아등이 있구요.  세미나실과 샤워실, 훈욕테라피룸이 있습니다. 호텔로비와 한옥 사이에는 낮은 흙담장을 사이에 두고 장독대가 열지어 있습니다.  장독대엔 장이 익어가는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올망졸망하게 모여있는 장독대가 푸근한 고향집에 간듯 정겹기만 합니다.   조선왕가 염근당은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건물로, 고종황제의 영손으로 조선조 역대왕의 종묘제례를 관장하였던 왕족 이근의 고택입니다.  1807년에 창건되고 1935년에 중수된 건물은 조선왕실가의 전통 한옥으로, 후원에는 회덕당이 있는데,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머물렀던 고택이라고 합니다. 회덕당 건물이 있는 곳에는 자작나무를 비롯한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봄과 여름, 가을엔 제각각의 색깔을 뽐내 풍경을 선사해줄텐데요.  숲속으로 나있는 길따라 산책만 해도 좋을듯 합니다. 조선왕가는 외국인들이 숙박하기 위해 주로 찾아오는 곳으로, 예약만으로 가능한 곳입니다.   이 날도 단체객으로 보이는 외국인들이 찾아와 바쁜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공기 좋은 연천의 조선한옥에서 숙박하는 것도 오래도록 추억하며 기억될 듯 합니다. 조선왕가 건물 맞은편에는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캠핑과 한옥과의 만남이라 어쩐지 잘 어울릴듯한 부조화처럼 보이지만, 한옥의 운치를 바라보며 하룻밤 묵는것도 또 다른 낭만일듯 합니다. 조선왕가를 이전해 복원하는 과정은 무형문화재 도편수이신 최명렬 선생과 와공 이도경 선생이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2008년 6월 15일부터 약 5개월여 기간을 거쳐 대들도와 주춧돌, 기단석등 300대 분량의 트럭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고즈넉하고 단아한 풍경의 조선왕가... 이곳에서 하룻밤만 머물러도 조선시대 왕가를 거니는듯한 흐뭇한 기분이 들텐데요. 솟을대문의 위용이 조선왕가의 위엄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연천여행길 조선왕가에서의 하룻밤.. 생각만해도 흐뭇할텐데요.  한옥과 호텔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전통과 현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가까운 재인폭포와 연천의 관광명소인 허브빌리지등도 함께 돌아보면 좋을텐데요.  따끈한 온돌방이 생각나는 겨울철이야말로 조선왕가에서의 하룻밤이 더 기대되는듯 합니다. 조선왕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현문로 339-10

작성자jbm993작성일2016-12-18 14:52:57

양평여행으로 떠나는 양평레일바이크(겨울 추천여행지)
[추천여행기] 양평여행으로 떠나는 양평레일바이크(겨울 추천여행지)

경기도 여행지를 호시탐탐 물색하고 있던 차, 두 귀 솔깃한 경기도 양평여행 제안에 행여 놓칠세라 약속날부터 덥석 잡았습니다. 그렇게해서 성사된 양평여행은 당일치기 일정으로 하루를 돌아보았는데요. 양평의 랜드마크인 레일바이크도 타고,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 소개된 더그림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도 부리며, 전통 5일장 풍경속 시골 아낙이 되어보기도 했던 하루였어요. 무엇보다 전통시장속 장터에서 먹은 점심은 이따금씩 생각날듯 싶은데요. 양평명품한우를 운영하시는 이수화 대표님겸 사진 작가님의 사진 작품에 제대로 환호했던 시간이었거든요. 실내에 걸린 사진을 보며 감탄하는 우리들에게 사진을 알려주신다고 하셨는데... 올해 겨울엔 작가님에게 사진을 배울까 싶은 욕심도 듭니다.. 오전 출근시간대를 피해 찾아간 경기도 양평은 낮 12시가 가까워서야 용문역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용문역에 도착하고나서는 바로 이웃한 양평레일바이크 탑승장으로 이동해 레일바이크를 탑승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겨울기간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6회, 오후 4시 30분까지 운행합니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고 12시 탑승권을 지참하고 레일바이크에 탑승후 안전벨트를 매고 출발 신호를 기다립니다. 레일바이크는 4인승으로 앞좌석 두 자리는 의자이고, 뒷좌석 두 자리는 자전거용 안장느낌의 의자입니다. 안장은 앞좌석의 의자보다 높이가 높기 때문에 키가 크신 남성분들이 타시면 좋을듯 싶어요. 레일바이크를 타기 힘겹거나, 몸이 허약하신 분들은 전동차를 타고 레일바이크를 따라 가셔도 돼요. 저처럼 사진을 찍는 이들에게도 오히려 전동바이크가 사진찍기에 더 수월할듯 싶은데요. 전동바이크를 직접 타보진 않았지만, 차량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전동바이크는 2인승입니다. 자~~ 출발~~~ 두 다리를 무기삼아 쉼없이 페달을 구르는 시간... 출발 신호와 함께 페달을 힘껏 밟아보지만, 기름칠을 필요로 하는건지, 뻑뻑한듯 앞으로 전진하기 쉽지 않은 레일바이크였어요. 자칭 꿀벅지의 힘이 쎄다고 생각했는데 저만의 착각이었나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출발선을 100여미터이상 벗어나고부터는 완만한 내리막길로 이어진다는 것인데요. 도착할때까지는 그닥 큰 힘 들이지 않고 페달을 밟아도 갈 수 있었던듯 합니다. 대신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다는 함정에 주의.. 영치기 영차~~ 맘속으로 혼자만의 리듬감으로 페달을 구르다보니, 어느새 사진작가님이 계시는 포토존에 도착했습니다. 작가님을 보고선 순간 이쁜척~~해야는데, 그게 쉽지않은 저이기에 카메라로 맞대응을 합니다. 돌아오고나서 우리팀 나온 사진을 보니 카메라로 얼굴을 가린 의도한 사진이 나와 흡족했어요. 녹슨 철로 위를 느릿느릿 달려가는 레일바이크... 시간제약이 없는 레일바이크 탑승이지만, 우리 앞팀은 느려도 너무 느린 팀들로 구성된 가족이었어요. 거기에 더해 앞 2팀은 한 가족으로 앞에 먼저 탄 애기 아빠가 가족들 사진을 담아주며 가느라 앞으로 전진보다는 서있는 시간이 더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선두로 출발했던 팀은 눈에 보이지 않고, 앞선 2팀과 우리팀만이 레일바이크를 타고 가는듯 했답니다. 레일바이크는 여느 지역의 레일바이크와 달리 경기도 양평의 시골들녁을 달리는 레일바이크에요. 녹슨 철로위에서 주위를 돌아보면 추수를 끝낸 가을풍경이 오롯이 남은 농촌 들녁입니다. 그 풍경이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듯 포근해지는 시간들이었지요. 시골 들길 따라 걷는듯 레일바이크 철길은 그렇게 잡목과 잡풀이 어우러진 철길이었어요. 누군가의 손이 닿지 않은 오지속 청정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랄까요... 거기에 따사로운 가을햇살과 살가운 가을바람이 더해졌던 날입니다. 호박터널을 지나고 얼마쯤 가다보면 포물선을 그리며 크게 휘감기듯 돌고 있는 흑천과 마주하게 됩니다. 흑천은 냇물 바닥의 돌이 검은색이라 물빛도 검게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양평군 내륙을 흐르는 중심 하천으로, 군의 중앙부를 따라 남서부로 흐르다 남한강과 합류한다고 합니다. 지역주민들은 거무내라고 부른다고 해요. 양평레일바이크는 비교적 짧은 구간을 이동합니다. 편도 3.2km, 왕복 6.4km로 출발지점에서 반화지점까지 25분이 소요되고 반화점에서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시간과 휴식시간을 합해 1시간 10여분 소요됩니다. 가는 시간이 채 30분도 걸리지 않으니 무척 짧게 느껴졌던 레일바이크였어요. 반환지점에는 휴게실과 매점, 화장실이 있습니다. 레일바이크에서 내린 탑승객들은 휴게소에 들어가 잠시동안 쉼을 갖고 다시 출발하게 되는데요. 휴게소에선 컵라면과 아이스크림이 불티나게 팔리더라구요. 왠지 이곳에 오면 이건 꼭 먹어봐야 돼...라고 약속이나 한듯이말입니다. 함께한 지인도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고 했지만, 갠적으로 그닥 좋아하지 않아 패스 했는데, 이왕이면 맛이라도 볼걸 그랬습니다. 힘든 노동뒤의 꿀맛...을 느꼈을텐데 말이죠.. 휴식시간을 갖고 다시 레일바이크를 타고 되돌아오는길... 갔던 길을 되돌아가는길이라 아무런 감흥이 없을줄 알았는데, 돌아가는 길이 휴게소로 갈때보다 풍성한 느낌의 기분이 들었어요. 물론 달라진건 없겠지만,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아닐지 싶습니다.   좀 전에 지나왔던 흑천을 돌아가는 곡선길도 신선한 느낌의 시선으로 보였어요. 휴게소로 달려갈때는 제가 앉았던 자리였던 오른쪽만 줄곧 바라보고 가고, 돌아가는 길엔 그 반대편 방향만 바라보고 가니 보는 시선이 다를수밖에요. 그러고보면 동전의 양면처럼 눈에 보이는 풍경도 앞면과 뒷면이 있는 양면을 보여주는건 아닌지 싶어요. 종착역인 호박터널로 들어서는 구간에 세워진 팻말...남자는 힘!!! 맞습니다.ㅎㅎ 레일바이크 앞자리에 앉아 언니랑 힘껏 페달을 밟아도 겨우 움직이던 레일바이크는 뒷자리에 앉은 지인이 한번 구르면 쉬익~하는 바람소리를 내며 움직이니 남자는 힘!!이란 표현이 맞더라구요. 양평 레일바이크는 벚꽃 화사하게 피어난 봄이나 신록이 푸르른 여름에 다녀가도 좋겠지만, 휑하고 썰렁한 풍경의 농촌 들녁을 마주보며 씽씽 달리기엔 한겨울에 즐겨도 좋을 놀거리일듯 싶습니다. 레일바이크와 함께 5일마다 열리는 전통시장도 구경하고,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더그림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으로 당일치기로 떠나는 양평여행을 계획해도 좋을듯 싶어요. 양평레일바이크(용문방향↔양평방향)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277 레일길이 : 편도 3.2km, 왕복 6.4km 소요시간 : 약 1시간 10분 이용요금 : (커플용)일반 25,000원 (4인승) 32,000원 / 전동바이크(2인승) 30,000원 이용시간 : (12월~2월) 09:00 / 10:30 / 12:00 / 13:30 / 15:00 / 16:30

작성자jbm993작성일2016-12-17 09:33:25

경기도 가볼만한곳,그림같은 더그림(양평여행)
[추천여행기] 경기도 가볼만한곳,그림같은 더그림(양평여행)

경의중앙선 양평역에서 자동차로 10여분 사나사계곡쪽으로 가다보면 그림보다 더 그림처럼 어여쁜 드라마 촬영지 '더그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더그림'은 60여편 이상의 드라마와 영화, CF를 촬영한 곳으로, 연인들 데이트 장소 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경기도 양평의 핫스팟이자 연인들의 힐링 코스로 자리매김한 곳입니다. 오후 5시를 넘어 찾아간 더그림은 어둠이 내려앉는 시간대였지만, 티켓팅을 하려는 커플들과 친구들로 매표소가 북적거렸는데요. 평일 늦은 시간대임에도 티켓을 끊으려는 입장객들이 많아 내심 놀라기도 했습니다. 티켓은 7,000원으로 음료 교환권이 주어집 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에펠탑.. 그리고 넓은 잔디마당 곳곳에 서있는 유럽식 건물들은 오밀조밀한 멋을 보여주고 있어요. 세심하게 꾸민듯 짜여진 건물과 소품들 사이에는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더그림의 풍경들을 장식하듯 예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니정원에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가 살고 있는 정원으로 꾸며졌어요. 나의 발등 높이로 꾸며진 미니정원은 무릎을 꿇고 엎드린 자세로 굽어봐야 제대로 볼 수 있을듯 싶었는데요. 백설공주는 보이지 않고, 일곱난장이속 몇 명의 난장이와 요정들 만이 그들만의 세상에 갇혀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는 정원입니다. 작은 정원속을 이렇게 굽어보고 있으니,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도 그 누군가에겐 미니정원속 우리모습은 아닐까 싶네요. 눈을 작게 떠야 볼 수 있는 인형 작품들... 그렇게 만난 더그림속 소품들로 빙그레 웃음짓게 되는 시간입니다. 그 웃음은 어릴적 소꿉놀이했던 시절을 떠올리는 추억의 미소가 되기도 했구요. 꼬꼬마시절을 눈앞에서 보는듯 했답니다. 티켓팅한후 들어서자마자 앞만 보며 달려간 탓에 입구 바로 옆에 자리한 포토존은 지나칠뻔 했습니다. 입구쪽에 있는 포토존은 연인들이, 친구들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꽃과 프로포즈존으로 꾸며져 있어요. 원목 벽면에 꾸며진 프로포즈존은 조화들로 가득했어요. 비록 조화로 꾸며진 정원이었지만, 색색의 꽃으로 가득한 정원을 바라보니 한층 더 밝아지는 기분이 앞서기도 합니다. 연인과 함께라면 꽃속에서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겠지요. 더그림은 사유지로서 2005년에 방송촬영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60여편을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촬영지뿐만아니라, 웨딩 촬영장소로도 이용되고, 외국인 개별 관광이나 단체관광객들에게도 인기있는 양평의 명소라고 합니다.   1,700여평의 정원에는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와 수입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카페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 넓은 잔디마당을 둘러싼 유럽풍 건물 뒷산에는 빽빽이 자리잡은 소나무가 울창하게 심어져 있고, 그 뒤로 유명산 산줄기가 병풍처럼 보호막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마치 유명산이 더그림을 감싸안기라도 하듯 품은 풍경이에요.   정원 곳곳이 포토존인 더그림입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 길목이지만, 풍경속 앙상한 나무도, 삭막한 풍경도 정원에 보일듯 말듯 배치된 색색의 소품들로 환해지는 풍경이었어요.   조화와 조형물로 꾸며진 정원속 살아있는 앵무새도 볼 수 있어요. 앵무새는 5~6개 내걸린 새장속에 갇혀 세상바라기를 하고 있어요.   더그림은 4월말에는 10만여그루의 철쭉으로 화사한 봄 꽃풍경을 선사해주고, 여름에는 푸르른 신록의 녹음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엔 알록달록한 컬러의 단풍에 취하고, 겨울에는 하얀 눈꽃 세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넓은 정원으로 스산한 풍경이 되기도 하지만,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데이트 코스로 찾아가도 좋을 더그림 입니다. 더그림과 함께 10여분 거리에 있는 양평레일바이크도 타고, 용문사를 다녀가는 여행으로, 이번주엔 양평여행을 떠나 보시는건 어떨지요. 양평 더그림(THE GREEM)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564-7 070-4257-2210 운영시간 : 10:00~일몰시(매주 수요일 휴무) (음료교환권)성인 7,000원 / 어린이 5,000원

작성자jbm993작성일2016-12-09 0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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