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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단풍 # 축제 # 드라이브 #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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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련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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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버랜드

365일 볼거리가 가득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아메리칸 어드벤처', '매직랜드', '유러피언 어드벤처', '주토피아' 등 5개의 테마존으로 분류되어 그에 맞는 분위기와 즐거움을 지니고 있다. 튤립/장미/썸머스플래쉬/로맨틱일루미네이션 등 1년 내내 색다른 테마로 펼쳐지는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국내 최초 우든코스터 'T 익스프레스'는 젊은이들이 1순위로 찾는 인기 어트랙션이다. [여행작가의 수첩]사파리를 보다 생동감 있게 즐기고 싶다면 사파리 스페셜 투어를 신청하면 된다. 버스가 아닌 짚차를 타고 사파리를 구경할 수 있는 사파리 스페셜 투어는 한 차에 최대 6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투어시간은 25분. 이용권 외에 별도의 요금이 필요한 부대시설이다. [장애인 접근성]-장애인 화장실: O-장애인 주차구역: O-휠체어대여: O-수유실: O-유모차 대여: O-유아용 의자대여: X-외국어 안내: X

지역용인
축령산자연휴양림

잣나무 가득한 숲을 마음껏 누리는 산책 축령산자연휴양림 #잣나무숲 #가을단풍 #숲속에서하룻밤 #가족여행 #산행 #철쭉동산 하늘 높이 솟아오른 잣나무가 많아 숲에 들어서면 웅장함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특히 숲에서 하룻밤 머무르며 새벽에 숲 사이를 걸으면 도시에서 찌든 몸이 절로 정화되는 듯하다. 휴양림에는 숲길을 비롯해 놀이터, 체력단련장 등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다. 여름에는 물놀이장을, 겨울에는 썰매장을 개장한다. 축령산에서 서리산으로 산행을 하기도 하는데, 두 산을 잇는 능선으로 가을이면 억새밭이 펼쳐진다. 또한 서리산은 철쭉동산으로도 알려져 있어서 봄·가을이면 철쭉을 찾는 사람들로 붐빈다. 근처에 있는 홍유릉과 피아노폭포가 있으니 함께 보면 좋다. PHOTO TIP 서리산과 축령산 사이 계곡에 자리 잡은 휴양림으로 5월에는 서리산 철쭉이 아름답고, 여름에는 곧게 뻗은 잣나무 그늘이 멋진 캠핑장을 만들어 준다. 서리산 철쭉동산은 철쭉꽃터널이 생겨 딱히 촬영 포인트라고 정할 필요가 없다. 텐트 안에 조명을 켜놓고 장노출로 촬영하면 캠핑의 추억을 멋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TRAVEL PARTNER 가족, 연인, 친구

지역남양주
한국민속촌

한국 민속촌은 세계 5대 야외민속박물관 중 하나이다. 1974년 처음 문을 연 이곳에는 전국 각지에서 옮겨온 다양한 모습의 전통가옥과 관청건물 등이 99㏊의 대지 위를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정문을 지나면 부드러운 흙길을 따라 키 작은 돌담이 이어지고, 고샅 주위로 어깨를 맞대고 있는 아담한 초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험상궂은 장승도, 앙증맞은 솟대도 정겹기는 매한가지다. 정말이지 조선시대 작은 고을 하나를 통째로 옮겨놓은 것 같은 모습이다. 한국 민속촌에서는 크기도 모습도 다른 270여 채의 전통가옥들을 만날 수 있다. 볏짚을 이고 앉은 서민들의 초가도 있고, 고래등 같은 99칸 짜리 양반가도 있다. 흥미로운 건 내륙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도서지역의 가옥들도 그 모습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는 점인데, 돌담을 두른 제주 가옥과 볏짚 대신 띠풀로 지붕을 엮은 울릉도 가옥이 대표적이다. 주택 뿐 아니다. 관아와 서당, 서원 등 당시 사회상을 살펴볼 수 있는 건축물들도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특히 민속촌 중앙에 위치한 관아는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장소. 옛 관아의 모습을 실감나게 재현해 놓은 이곳에는 죄인에게 곤장을 치던 열십자 모양의 형틀과 지방 수령이 업무를 처리하던 동헌은 물론 목에 칼을 뒤집어쓴 채 침울하게 앉아있는 옥중 죄인들의 모습까지 만날 수 있다. 관아 앞 광장은 투호와 널뛰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한국민속촌은 TV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지금까지 방영되거나 상영된 드라마와 영화 중 시대극의 대부분은 촬영분의 많고 적음을 떠나 이곳 민속촌을 배경으로 하지 않은 것이 드물 정도. 그러다 보니 드라마나 영화 촬영을 구경하는 것도 한국 민속촌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다.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는 이를 위해 주간별 드라마 촬영 일정을 정리해 공지하는 게시판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여행작가의 수첩] 한국민속촌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체험존으로 꾸며진 민가 곳곳에서 진행되는 봉숭아 물들이기, 잠자리채 만들기 등이 바로 그것. 일부 재료비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한 활동들이다. 이외에 유아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일일체험학습도 그 내용이 무척이나 알차게 구성돼 있다. 전통음식체험, 선비문화체험, 국궁, 한지공예 등 놀이와 교육을 접목시킨 일일체험학습은 입장료 외에 별도의 요금이 부가되는 유료 체험이다. 문의 031-288-4000~5 [이용요금] - 성인 입장권 25,000원, 자유이용권 30,000원 - 청소년 입장권 22,000원, 자유이용권 27,000원 - 아동 입장권 20,000원, 자유이용권 24,000원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O -장애인 주차구역: O -휠체어대여: O -수유실: O -유모차 대여: O -유아용 의자대여: X -외국어 안내: X

지역용인
코레일 철도박물관

박물관에 들어서면 우선 우측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기차들 중 커다란 증기기관차가 눈에 띈다. 1940년 제작되어 부산-신의주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 철도노선을 운행했다가 디젤기관차의 등장으로 일선에서 물러난 기관차이다. 바퀴하나의 크기가 어른만할 정도로 크고 당당한 모습으로 하얀 증기를 내뿜으며 달렸을 역동적인 모습이 연상된다. 그 외 역대 대통령이 실제 이용했던 대통령 전용열차와 지금은 추억 속으로 사라진 수인선, 비둘기호, 통일호 열차의 실제 기관차와 객차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수도권전철부터 KTX까지 모든 열차가의 실물을 직접 볼 수 있다. 일부열차는 내부까지 개방하여 직접 타보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보존 상태가 좋아 기차를 소재로 한 영화나 광고 촬영에 자주 이용된다. 박물관의 본관인 실내전시장의 1층은 한국 철도의 시작부터 여러 기차들의 흥미로운 역사를 모아 전시하는데 초장기 철도자료와 철도차량 모형이 볼만하다. 1층에서 꼭 들러야 할 곳이 철도모형 파노라마실로 증기기관차에서 KTX까지 모든 열차모형들이 서울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층 전시실에는 철도와 함께 발달한 전기, 통신, 신호의 발달 과정과 기차표, 철도원 제복의 변천사가 시대별로 정리되어있으며 미래철도의 청사진이 제시된다. [여행작가의 수첩] 철도박물관 바로 앞의 넓은 철길은 전철, 무궁화, 누리로, 새마을호, KTX까지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하루 수백편의 기차는 물론 이따금 ‘해랑’ 등 관광열차까지 지나는 곳이다. 아이들과 박물관에서 실물과 모형으로 체험한 열차들이 실제 철도를 달리는 모습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특별한 즐거움이다. 박물관 앞 왕송호수는 겨울이면 많은 철새들이 찾으며, 저녁에는 노을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인근의 의왕생태공원과 조류생태과학관을 연계하면 알찬 하루 나들이가 될 것이다.(추천계절 :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용요금] 성인 2,000원, 유아/청소년 1,000원 (3세 이하, 65세 이상 - 무료)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O -장애인 주차구역: O -휠체어대여: X -수유실: X -유모차 대여: X -유아용 의자대여: X -외국어 안내: X

지역의왕
용인농촌테마파크

농촌의 삶과 문화 그리고 자연이 있는 공원 용인농촌테마파크 #농촌체험 #잔디광장 #잣나무숲산책로 #체험학습 #가족나들이 온 가족이 농촌의 정취와 삶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주말농장과 농촌의 풍경을 재현한 자연관찰로, 계단식으로 이뤄진 다랭이논 등이 있다. 농기계전시관 등 농사와 관련한 각종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있는데,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은 곤충전시관이다. 예전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잠자리와 나비, 사슴벌레 등 갖가지 곤충들을 볼 수 있다. 동물원에는 닭이나 토끼, 흑염소, 진돗개 등 농촌에서 길렀던 가축들이 뛰어다닌다. 덩굴원, 암석원, 수생식물원 등 자연과 농촌을 주제로 한 정원들도 있어 하루 나들이에 부족함이 없다. PHOTO TIP 매표소에서 테마파크로 가는 길이 아름답다. 농촌테마파크에서 전망 좋은 곳은 잔디광장에서 물레방아연못으로 가는 계단과 꽃과 바람의 정원을 가로질러 팔각정 가는 길에 있는 전망휴게소이다. TRAVEL PARTNER 가족, 친구

지역용인
와우정사

수천 부처님이 머무는 불국정토 와우정사 #이색사찰 #통일의탑 #거대불두 #힐링여행 와우정사는 일주문이나 천왕문이 없다. 짧은 다리를 건너면 절이다. 와우정사를 상징하는 거대한 불두가 가장 먼저 시선을 끈다. 돌로 쌓은 기단 위해 놓인 황금빛 불두는 그 높이가 무려 8m에 이른다. 거대한 돌탑들이 늘어선 오르막길을 지나 열반전에 오르면 뒤로 갖가지 다른 표정의 나한들이 기다린다. 부처님의 일생을 돋을새김으로 조각해 놓은 작품도 인상적이다. 청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금동석가상, 약사여래부처, 석조지장보살입상 등 3000여 점에 이르는 크고 작은 불상이 있어 부처님 박물관이라 불리는 사찰이다. PHOTO TIP 와우연못에서 불두상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겨 보자. 열반전을 향해 가면 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돌탑을 배경으로 담는 것도 괜찮다. 와우정사의 대표적인 촬영 포인트는 돌 하나하나 쌓아 올린 돌탑들이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 단풍나무 아래서 전체 풍경을 담으면 된다. TRAVEL PARTNER 가족, 연인, 친구

지역용인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출입구를 통해 박물관 1층 중앙홀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기획전시실이 눈에 띄고, 원형의 복도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자연사실과 고고미술실 그리고 문헌자료실이 차례차례 이어진다. ‘인류의 출현과 진화’ 그리고 ‘경기도의 천연기념물’을 주제로 운영되는 자연사실에서는 전시실 중앙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구석기 시대 주먹도끼와 청동기 시대 반달돌칼 등 경기지역에서 출토된 45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고고미술실에서는 다양한 유물을 통해 경기도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다. 고문서와 책, 서화 등을 전시하는 문헌자료실을 지나 1층으로 다시 내려오면 조선후기에서 근․현대에 이르는 우리네 생활상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민속생활실로 자연스레 발걸음이 이어진다. 민속생활실에서는 경기지역에 전승되어 오는 민요와 농악 그리고 민속춤과 민속극 등을 영상과 음향을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는 민속예술 코너도 마련돼 있다. [여행작가 수첩] 경기도박물관에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공간이 많이 준비돼 있다. 박물관 1층 중앙홀에는 목판과 먹물을 이용해 천자문, 훈민정음, 청산별곡 등을 손수 인쇄해 볼 수 있는 목판인쇄실습실이 있고, 박물관 야외 광장에는 투호, 굴렁쇠, 지게 등을 이용해 전통놀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민속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용시간] 10:00~18:00(7월~8월 10:00~19:00) [주차비] 승용차 기본 1시간 1,000원(매 10분당 200원), 대형 기본 1시간 2,000원(매 10분당 400원)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O -장애인 주차구역: O -휠체어대여: O -수유실: O -유모차 대여: O -유아용 의자대여: X -외국어 안내: X

지역용인
대장금파크

시간을 뛰어넘어 조선의 거리를 거닐다 대장금파크 #드라마대장금 #사극세트장 #한류관광지 #궁중의상체험 #과거로의여행 조선시대 거리가 왠지 낯익다. “장금아!” 어디선가 의녀 장금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 대장금 파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 세트장이자 한류 테마파크이다. 역사적 고증을 통해 각 시대별 건축양식과 생활방식 등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곳이다. 무량수전이나 규장각, 동궁전, 혜민서 등의 옛 건물이나 저잣거리 등을 다니면 정말 시간을 넘어 여행하는 느낌이 든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구가의 서>, <기황후> 등 많은 사극을 촬영하였으며 영화, CF의 촬영지로도 많이 찾는다. PHOTO TIP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다. 그중에 최우사택, 전통시장을 재현한 저잣거리, 동궁전이 예쁘다. 옥중화의 무대였던 전옥서도 이채로운 배경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대장금세트장에서 계곡의 산책로를 따라가면 나무다리가 나오는데 이곳도 괜찮은 장소다. TRAVEL PARTNER 가족, 친구, 연인

지역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가장 큰 특징은 놀면서 자연스레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물이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인공암벽을 오르고 대형 시소를 타는 것만으로도 힘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튼튼놀이터’가 그렇고, 물 위에 배를 띄우고 펌프로 물레를 돌리며 물의 원리를 배우는 ‘한강과 물’이 또한 그렇다. 그뿐만이 아니다. ‘우리 몸은 어떻게?’에서는 우리 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다양한 신체 모형을 통해 쉽고 재밌게 설명해 준다.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볼 수도 있다. ‘동화 속 보물찾기’와 ‘미니 씨어터’에서는 분장실에 준비된 다양한 복장을 통해 동화 속 공주도, 마녀도 되어 볼 수 있다.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이웃나라의 문화를 접하며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돋는 ‘내 친구를 소개 합니다’와 재활용품을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에코 아틀리에’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추천 코스. 나와 남, 나와 자연에 대해 조금은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다만 ‘에코 아틀리에’는 다른 전시공간과 달리 정해진 시간에 한정된 인원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체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체험시간을 꼼꼼히 챙겨두는 게 좋다. [여행작가의 수첩]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물 따라가기!’ ‘힘과 움직임’ ‘재미난 미술을 즐겨요!’ 등 주제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물 중 주제와 맞는 전시물을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돌아보며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일일프로그램은 요일에 따라 진행되는 주제가 달라지기 때문에 방문날짜에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의 내용을 사전에 확인해 두는 게 좋다. [이용시간] 10:00~18:00 (7,8월 10:00~19:00) [이용요금] 12개월미만 무료, 12개월이상 4,000원, 20인이상 단체 2,000원 [주차비] 승용차 기본 1시간 1,000원(매 10분당 200원), 대형 기본 1시간 2,000원(매 10분당 400원)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O -장애인 주차구역: O -휠체어대여: O -수유실: O -유모차 대여: O -유아용 의자대여: X -외국어 안내: X

지역용인
양지파인리조트

양지 파인리조트의 중심시설은 단연 스키장과 숙박시설이다.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양지 파인리조트 스키장은 1982년 문을 열었다. 총 36만㎡ 규모를 자랑하는 스키장은 초보용에서 최상급자용까지 10개 면의 슬로프와 6기의 리프트를 갖추고 있다. 길이 800m에 이르는 최상급장용 슬로프의 경우에는 경사도가 최대 33°에 이른다. 지상 11층 규모의 숙박시설도 양지 파인리조트의 자랑이다. 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춘 이곳에는 스텐다드룸(75㎡) 117실과 스위트룸(113㎡, 137㎡, 160㎡이상) 128실이 있다. 객실 외에 편의시설도 호텔급이다. 한식당, 중식당, 양식당은 물론 남녀 사우나장과 헬스장 그리고 강종 이벤트 벌어지는 테라스테크도 있다. 가든파티가 가능한 야외 바비큐장도 빼놓을 수 없다.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 시설도 양지 파인리조트에서는 빼놓을 수 없다. 한겨울, 스키어와 보더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설원의 슬로프는 여름이면 골프장으로 변신한다. 파3의 아담한 공간이지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골프를 즐기는 건 이곳 양지파인리조트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재미다. 스키장을 에둘러 걸어보는 4.5km의 트래킹 코스, 바퀴달린 썰매로 800m 슬라이더를 내려오는 알파인슬라이더, 번지점프와 트램펄린을 짜릿함을 합쳐 놓은 유로점프 등도 양지 파인리조트에서 놓칠 수 없는 즐길거리들이다. [여행작가 수첩] 스키장과 마주하고 있는 스낵동 지하에는 실내에서 즐기는 다양한 레저시설이 모여 있다. 볼링장, 당구장, 수영장, 테라스테크, 포장마차, 알파인슬라이더 등이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으므로 숙박 뿐 아니라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한 휴가가 될 수 있다. [장애인접근성] -장애인화장실: O -장애인주차구역: O -휠체어대여: X -수유실: X -유모차 대여: X -유아용 의자대여: X -외국어 안내: X

지역용인
백남준 아트센터

백남준아트센터는 외관의 생김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백남준의 예술세계처럼 난이하기도 하고 친근하기도 하다. 이는 직선과 곡선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모습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전면은 날선 직선이 주를 이루는 반면, 뒷면은 그랜드피아노의 유려한 모습을 연상케 하는 곡선이 강조되어 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직선과 곡선의 조합, 그건 어쩌면 미디어를 예술 속에 버무려낸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가장 적절하게 표현해낸 것일는지도 모르겠다. 백남준아트센터는 크게 상설전시장과 기획전시장 그리고 아트스토어, 카페테리아, 라이브러리 등의 편의시설로 구성돼 있다. 1층 로비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백남준의 예술세계는 시작된다. 크고 작은 모니터들과 이들이 쏟아내는 다양한 영상은 때로는 바닥에서, 때로는 벽면에서, 때로는 공중에 위태롭게 걸린 채 관람객을 맞는다. 단절 된 듯 자연스레 이어지는 이들 작품 속을 거닐다 보면 전시장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으로까지 느껴진다. 백남준의 예술세계는 일반인이 이해하기에 난해한 게 사실이다. 이를 위해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전문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만날 수 있는 도슨트 투어는 평일에는 오후 2시와 4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1층 로비에서 시작한다. [여행작가 수첩]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전시장만큼 인상적인 공간이 편의시설들이다. 은은한 커피향이 퍼지는 카페테리아에서 백남준의 작품 ‘나의 파우스트’를 떠올리게 하는 아트스토어, 그리고 도서관이라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라이브러리까지. 전시장 관람 후에 이들 편의시설에 들러 잠깐이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는 것도 백남준아트센터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이용시간] 1월 ~ 6월 / 9월 ~ 12월 오전10시~ 오후6시,7월 ~ 8월 오전10시~오후7시 [주차비] 승용차 기본 1시간 1,000원(매 10분당 200원), 대형 기본 1시간 2,000원(매 10분당 400원)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O -장애인 주차구역: O -휠체어대여: O -수유실: O -유모차 대여: O -유아용 의자대여: X -외국어 안내: X

지역용인
헤이리예술마을

예술과 문화가 차곡차곡 쌓여가는 곳 헤이리예술마을 #브런치 #예술여행 #카페여행 #디저트여행 #박물관투어 #미술관투어 #건축여행 헤이리는 마을 속으로 들어가 어느 건물이든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을 때 비로소 느낌이 온다. 바깥 멀리서 보면 야산 언덕에 창고같이 보이는 건물들이 여기저기 두서없이 보일 뿐이다. 예술가들이 모여 작업장 겸 전시공간 그리고 아트샵을 차렸는데 세월이 흐르며 찾는 사람이 나날이 늘고 있다. 커피와 차(茶), 음악과 미술이 만나는 공간으로 길거리의 나무상자, 화장실의 흰 벽에도 문화가 담겼다. 북하우스와 음악감상실 카메라타, 영화박물관 시네팰리스, 세계민속악기박물관 등 다양한 전시공간이 있으며 어디를 가나 자연 속의 카페, 레스토랑이 많다. 함께도 좋지만 혼자만의 여행지로도 추천할 만한 곳이다. PHOTO TIP 멋진 건축물들이 많은 이곳은 곳곳이 사진 배경이다. 마을 가운데에 위치한 갈대광장과 나무데크로 이어진 산책로가 촬영하기 좋다. 아기자기한 산책로인 ‘마음이 닿길’도 괜찮은 포토존이다. 여기저기의 조형물을 배경으로 담아도 된다. TRAVEL PARTNER 가족, 연인, 친구, 혼자

지역파주
자운서원

파주 골짜기에서 조선 성리학이 꽃피다 자운서원 #율곡이이유적지 #사적제525호 #율곡문화제 #역사여행 율곡 이이는 덕수 이씨 이원수(李元秀)공과 어머니 신사임당의 4남3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의 친정 강릉에서 태어나고 본가 파주 파평면 율곡리에서 성장하였다. 그의 호는 밤이 많아 율곡이라 불렸던 동네에서 따왔다. 16살 되던 해 어머니 신사임당이 돌아가자 파주 두문리 자운산에서 삼년간 묘를 지켰다. 신동으로 불렸던 율곡 이이는 퇴계 이황과 더불어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사상가로 꼽힌다. 자운서원은 이이의 위패를 모시고 제를 지낸다. 자운서원 뒤편으로 이이와 신사임당 등 일가의 묘가 있다. PHOTO TIP 자운서원 제일 상단에 위치한 강인당 좌우에 있는 느티나무와 자운서운 경내를 배경으로 담으면 된다. 이이가족묘역으로 가는 여현문도 좋은 배경이다. 연못가에 있는 의자에 앉아 건너편에서 촬영해도 된다. TRAVEL PARTNER 가족, 친구, 연인

지역파주
프로방스마을

유럽의 작은 마을을 거닐듯 프로방스마을 #유럽정원풍 #이국적인풍경 #사진찍기좋은곳 #근교나들이 #프로방스빛축제 프로방스는 고흐를 비롯하여 피카소, 르누아르, 세잔 등 많은 예술가들의 자취가 남아 있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이다. 그 이름을 딴 파주 프로방스는 딱히 뭐라고 정의하기 어려운 곳이다. 연두빛이나 핑크빛 등 파스텔 톤으로 칠해 유럽의 느낌이 나는 건물들은 레스토랑과 허브숍, 카페, 옷 가게와 빵집들이다. 어찌 보면 이름 그대로 이국의 작은 마을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람들은 프로방스를 찾아 거리를 거닐며 아기자기한 물품을 사고 사진을 찍으며 한　때를 보낸다. 음악 공연과 전시, 축제도 벌어진다. PHOTO TIP 글라스가든 앞에서 마을을 배경으로 촬영해보자. 전체 풍경을 담고 싶다면 주차타워 5층에서 촬영할 수 있다. 건물과 건물사이의 벽화를 배경으로 촬영해도 예쁘다. 각각의 구역마다 포토존이 있는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AVEL PARTNER 가족, 연인, 친구

지역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푸른 하늘 맞닿은 평화의 초원 임진각평화누리 #평화통일의염원 #복합문화공간 #주말나들이 #바람의언덕 드넓은 초원과 파란 하늘 아래 알록달록 풍선을 든 아이들이 뛰어다닌다. 셀카를 찍는 연인들의 모습이 한가롭다. 임진각은 오랫동안 분단의 상징이었다. 명절에 실향민들이 망배단을 찾는 모습에서 남북으로 갈라진 현실을 새삼 깨닫곤 했다. 2005년 세계평화축전 이후 임진각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평화누리라는 이름을 붙였다. 통일기원돌무지, 바람의 언덕 바람개비 등 통일과 평화, 상생을 기리는 상징물이 들어섰다. 주말이면 록페스티벌을 비롯하여 각종 문화공연이 열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평화누리공원에서 한때를 보내며 평화와 통일을 기원한다. PHOTO TIP 어울못과 카페 안녕바람의 언덕을 배경으로 촬영해보자. 바람의 언덕에 있는 바람개비 사이에서 클로즈업 촬영을 해도 좋다. 카페 안녕 2층도 창과 천정에서 들어오는 빛이 좋아 근사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TRAVEL PARTNER 가족, 친구,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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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산 통일전망대

평화가 눈앞에 보일 듯 오두산통일전망대 #안보관광지 #통일염원 #체험여행 #가족나들이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어귀에 불쑥 산이 솟았다.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해발 110m 오두산. 임진강 너머 북녘 땅이 훤히 내다보이는 산에 통일전망대가 있다. 멀리 개성 송악산과 북한 주민들이 농사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에는 지하1층 어린이체험관을 비롯 각층에 상설전시관, 극장, 전망실 및 통일 안보와 관련된 사진전 등이 열리는 기획전시실이 있다. 이밖에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북한에 있는 조상들께 추모하는 망배단, 거대한 통일기원북, 평화의 상징탑, 독립운동가인 고당 조만식 선생 동상 등을 둘러볼 수 있다. PHOTO TIP 안보관광지이지만 때 묻지 않은 한강의 갯벌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4층 라운지에서 360° 뷰를 볼 수 있다. 어린이체험관 밖으로 나가면 있는 작은 쉼터도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다. 봄과 가을 풍경은 전망대로 가는 도로변에서 찍는 것이 가장 좋다. TRAVEL PARTNER 가족, 친구,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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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서울에서 약 50km, 자동차로는 불과 1시간 거리지만 판문점(板門店)은 접근하기도 어렵고 이름만 들어도 긴장되는 곳이다. 예전에는 널문리로 불리는 작은 시골마을이었으나 1951년 10월 휴전회담이 진행되면서부터 국제적인 이목을 끌게 되었고 중국어 표기를 위해 板門店(판문점)으로 고쳐 쓰면서 지명으로 굳어졌다. 처음에는 천막을 치고 회담을 했으나 휴전이 장기화됨에 따라 자유의 집(1965)과 판문각(1968) 등 콘크리트 건물이 들어섰고, 평화의 집(남쪽)과 통일각(북쪽) 등 남북대화용 건물도 세워졌다. 판문점 회담장을 둘러 싼 동서 800ｍ, 남북 400m의 공동경비구역(JSA, Joint Sequirty Area)은 휴전선 내 유일한 유엔·북한 공동경비지역으로 남북한의 행정관할권 밖에 있다. 판문점 건물 중 파란색 건물은 UN군이 하얀색 건물은 북한군이 관리한다. 높이 10㎝폭 40㎝의 콘크리트 군사분계선이 있고 옛날 경의선 장단역사, 휴전 당시 전쟁포로를 교환했던 돌아오지 않는 다리, 도끼만행 살해 장소, 녹슨 기관차 등을 볼 수 있다. 판문점과 더불어 제3땅굴 또한 남북간의 대치상황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이다. 1978년 10월 17일 판문점 남쪽 4km 지점인 군사분계선 남방 435m지점에서 제3땅굴이 발견되었다. 너비 2m 높이 2m 깊이 지하 73m 길이 1.6km에 달하는 아치형 땅굴은 1시간에 3만 여명의 병력과 야포 등 중화기를 통과시킬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타거나 도보로 땅굴 내부를 관람할 수 있으며 땅굴 입구에는 DMZ(비무장지대) 영상관이 있어 남북한의 역사와 DMZ 자연 생태계에 관한 영상자료를 관람 할 수 있다. [여행작가의 수첩] 판문점 등 안보와 관련된 장소는 견학이 까다롭다. 판문점은 국정원 승인 하에 견학할 수 있는데 국정원 홈페이지(nis.go.kr)에 관련내용이 안내되어있다. 신분증을 반드시 휴대해야 하며 방문 시간을 10분 이상 지연하면 견학 일정이 취소된다. 또 판문점에서 남북회담 또는 유사한 중요 행사가 진행 되거나 예정된 경우, 제출서류에 허위사실이 발견된 경우, 유엔사측 사정으로 판문점 방문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견학이 허락되지 않거나 취소된다. (추천계절 : 봄, 여름) [제3땅굴] 주소 :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제3땅굴로 210-358(군내면 점원리 산 183) 전화 : 제3땅굴 관광안내소 031-940-8345, 031-940-8523 임진각 매표소 031-954-0303 홈페이지 :https://tour.paju.go.kr/user/tour/main/index.do 셔틀버스 운행시간 : 09:00~15:00 관람료 : 도보 이용시 일반 8,700원, 청소년·어린이 6,700원, 경로 5,900원 셔틀 승강기(모노레일) 이용시 일반 11,700원, 청소년·어린이 9,200원, 경로 7,400원 휴무일 : 매주 월요일, 평일, 국경일 [DMZ 안보관광] 제 3땅굴 견학은 비무장지대연계견학코스를 이용하면 제3땅굴을 포함, 다른 지역까지 연계관광 할 수 있다. 코스는 두 가지로 A코스(약 2시간 30분 소요)는 임진각 출발→제3땅굴(DMZ영상관)→도라전망대→도라산역→통일촌직판장→임진각 도착이고 B코스(약 3시간 30분 소요)는 임진각 출발→허준선생 묘→해마루촌→제3땅굴(DMZ영상관)→도라전망대→임진각 도착이다. 개인인 경우 임진각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DMZ 안보관광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매표한 후 DMZ 안보관광 전용셔틀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사전 예약은 불가능하며 매표는 오전9시~오후3시까지, 선착순 매표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30인 이상 단체는 사전 예약(031-954-0303, 031-954-0640) 후 매표소에 관광자 명단과 신분증을 제출하고 자체차량을 이용해 DMZ 안보관광을 할 수 있다.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O -장애인 주차구역: O -휠체어대여: O -수유실: X -유모차 대여: X -유아용 의자대여: X -외국어 안내: X(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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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

파주시 문발동(文發洞), 문(文)이 일어선다는 곳에 파주 출판도시가 자리한다. 한강과 임진강이 내려다보이는 심학산 기슭으로 48만평 갈대밭 위에 들어선 파주출판도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축구장 21개를 합한 크기와 같다. 이름은 ‘북시티(Book City). 책을 위한 도시로 창작과 비평, 민음사, 한길사, 김영사, 열화당 등 국내 300여 개의 출판사와 인쇄사, 제본사, 저작권중개사, 출판유통센터, 디자인사 등 출판관련업체가 모여 더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이곳에서 책을 기획하고 편집하고 인쇄해 유통시키는 일련의 과정이 모두 이루어지니 출판문화공동체 공간이라 볼만하다. 각 출판사는 저 마다 책 만드는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출판사 한 켠에 자사의 책을 쌓아놓고 마음껏 구경하도록 하고 또 구입할 수도 있게 한다. 일부 출판사는 음악이 흐르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을 열람하고 읽을 수 있도록 북카페를 운영한다. 아이들이 방문하면 책 한권씩을 무조건 주는 곳도 있다. ‘아름다운 가게’처럼 새 책뿐 아니라 고서적이나 헌책을 유통해 한번 만들어진 책이 쉽사리 사라지는 아쉬움을 달래는 곳도 있다.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는 북카페, 헌책방, 갤러리, 레스토랑 등이 책을 매개로 하여 모여 있는 공간이다. 이렇게 ‘책의 도시’ 북시티에서는 모두가 마음을 모아 시시때때로 북 콘서트를 열고 밤새워 책을 읽는 책 페스티벌을 펼치고, 파격적으로 책을 만들며 원하는 이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벤트를 벌이니 즐거움이 넘친다. 또한 해마다 개최되는 북소리(BOOKSORI) 축제에서는 원 없이 책과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여행작가의 수첩] 파주출판도시는 건물들도 멋지다. 시작 단계부터 국내·외 유명 건축가가 참여해 환경 친화적인 생태도시를 만들었다. 회동길은 1897년에 설립된 근대서점 회동서관에서 이름을 땄고 직지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기념한 길로 인쇄소들이 입주해 있다. 또 응칠교는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말을 남긴 안중근 의사의 어릴 적 이름을 딴 다리로 출판도시 내에 있는 길과 다리에는 나름의 이름과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이를 유심히 챙겨보는 것도 파주출판도시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또 출판도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책 마을을 돌아볼 수 있으니 (사)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www.bookcity.or.kr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tour@bookcity.or.kr로 보내면 된다. (추천계절 : 봄, 여름, 가을)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화장실: 건물별로 다름 -장애인 주차구역: O -휠체어대여: X -수유실: X -유모차 대여: X -유아용 의자대여: X -외국어 안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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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세계도자센터(이천세라피아)

현대 도자기, 그 아름다움의 메카 이천세라피아 #도자기전시 #도자기체험 #사진찍기좋은곳 #도자예술공원 #문화여행 이천 시민들이 찾는 설봉공원에 세계도자기비엔날레가 열리는 이천세라피아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시립박물관, 설봉산성 등이 몰려 있다. 이천 세라피아는 세라믹(Ceramic)과 유토피아(Utopia)을 합성하여 이름 붙인 현대적 창조공간의 도자조형테마파크이다. 다양한 테마의 도자 전시뿐 아니라,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창작레지던시와 공작소, 체험시설 등을 겸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수천 년 인류와 함께 한 도자문화는 지금도 우리 생활 곳곳에서 함께한다. 도자문화의 오늘을 이곳에서 만나보자. PHOTO TIP 세라피아 구미호와 반달광장 사이에 있는 토야캐릭터 옆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고, 파빌리온에서 구미호를 가로질러가는 다리 위와 레지던스 홀에서 전통가마로 가는 길 위가 사진 찍기 좋다. 정문에서 곰방대가마로 가는 길은 조각품을 관람하면서 걷는 길로 사진 찍기도 좋다. TRAVEL PARTNER 가족, 연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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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봉산

원도봉산은 높이 739.5m에 이르는 산으로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서울 도봉구에 걸쳐 있다.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주봉, 우이봉 등의 바위봉우리를 거느리고 있으며 주봉은 자운봉이다. 이 산은 산악인 엄홍길 씨가 세 살 때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하여 그를 키운 산이라고도 하니 이 산의 정기가 남달리 느껴진다. 산 초입에는 의정부시 홍보대사인 엄홍길 생가터가 있다. 원도봉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망월사는 신라 선덕여왕 8년에 해호선사가 ‘월성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여왕의 명을 받들어 창건했으며, 서라벌 월성을 향해 기원하는 뜻에서 망월사라 했다. 고려 시대의 혜거, 조선 시대의 천봉, 영월스님, 그리고 근대의 도인으로 숭앙받는 만공, 한암, 성월, 춘성스님 등이 거쳐 간 선원으로 참선 도량으로 유명하며, 지금도 많은 수도승이 참선하고 있다. 뒤로는 바위산이 병풍처럼 자리하고 있고, 앞으로는 굽이굽이 펼쳐진 산세와 그 사이로 도심이 나지막이 스며든 것처럼 보이는 풍광이 한 폭의 그림 같아 불자들뿐 아니라 사진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절이다. 망월사에는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22호인 ‘혜거국사부도’와 경기도문화재자료 제66호 ‘천봉당태흘탑’, 경기도문화재자료 제67호 ‘천봉선사탑비’ 등의 지정문화재가 있으며, 중화민국 초대 대통령이었던 위안스카이가 쓴 망월사 편액을 볼 수 있다. [여행작가의 수첩] 관음전 앞에서 정면으로 바라보면 보이는 160년 된 커다란 전나무 위에 느티나무 2주가 붙어 자라고 있다. 7~8년 전 태풍에 의해 부러진 나뭇가지 위로 느티나무 종자가 날아들어 생겼는데, 지극히 보기 드문 현상으로 절집 사람들은 이를 ‘사랑나무’라 부른다. 여름에는 잘 보이지 않는데 단풍이 드는 가을에는 색이 확연히 차이가 나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추천 계절: 가을) [주차비] 산 중턱에 있어 주차장이 없음, 북한산 국립공원 원도봉 주차장 이용 최초 1시간 경형 500원, 중·소형 1,100원, 대형 2,000원 (1시간 이후 10분당 추가 요금 발생, 추가 발생 요금은 비수기/성수기에 따라 다름) [장애인 접근성] - 장애인 화장실: X - 장애인 주차구역: X - 휠체어대여: X - 수유실: X - 유모차 대여: X - 유아용 의자대여: X - 외국어 안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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