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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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새로운 태양

작성자관리자수정일2022-06-23

- 경기도에는 22년의 태양이 떠오른다 -

늘 그렇듯 빠르게 한 해가 마무리 된다. 지난 한해는 언제나 아쉽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다가 올 새해가 있으니 다시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아쉬운 것은 아쉬운 대로 노을 속에 묻어도 좋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고 마음을 다잡아 본다. 어두운 하늘에 붉은 빛을 모아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눈부신 2022년을 맞이한다.

[감동적인 일출 명소]
▸ 안성에서 만난 몽환적인 일출 '안성 고삼호수'
▸ 감동의 시화호 해맞이 '안산 시화나래휴게소'
▸ 느긋하고 부드러운 일출 '양평 두물머리’

[감성적인 일몰 명소]
▸ 성곽 길 노을 산책 '수원 수원화성'
▸ 도시와 바다 사이 '시흥 배곧한울공원'
▸ 서해안 으뜸 명품낙조 '화성 궁평항’

일몰 명소 사진1

[감동적인 일출 명소]

안성에서 만난 몽환적인 일출 '안성 고삼호수’
안성 고삼호수 전경1
해돋이를 맞이하는 마음은 언제나 벅차다. 새해의 새로운 계획을 새우고 새로운 마음을 다지려면 일출 시간을 확인하고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아직 해뜨기 전 검푸른 새벽 하늘을 보며 조용히 생각에 잠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한 해를 정리하고 더욱 성장할 새해를 상상하는 사이 어느새 붉어진 하늘에 얼굴을 내미는 2022년의 눈부신 태양이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 안성의 고삼호수는 인기 좋은 일출 명소다. 낚시터로 알려진 이곳은 영화와 CF촬영장소로 유명해졌는데, 특히 물안개가 가득 피어오르는 몽환적인 새벽 풍경이 압권이다.
다만 호수가 넓고 길이 여러 개라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일출 감상 포인트를 찾기 쉽지 않다. 사진 촬영이 목적이라면 호수 둘레로 이어지는 좁은 비포장 도로로 진입하는 것이 좋다. 일출 감상이 목적이라면 고삼면 향림마을회관 인근을 추천한다. 비교적 주차가 용이하고 안전한 마을 길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새벽부터 먼 길을 달려야 하지만, 고삼호수의 신비로운 물안개 속 일출 풍경은 그 고생을 보상받고도 남을 만큼 매력적이다.

안성 고삼호수 전경2




  • 주소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향림길 11
  • 추천 포인트
    향림마을회관
감동의 시화호 해맞이 '안산 시화나래휴게소'
안산 시화나래휴게소1
시화방조제 가운데 위치한 시화나래휴게소는 넓은 시화호 위로 눈부신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일출을 감상하려면 멀리 바닷가를 찾거나 높은 산에 올라야 하지만, 시화나래휴게소는 자동차 문만 열고 나가면 동해안에 버금가는 감동적인 일출 장면을 마주할 수 있다. 감상하기 좋은 전망포인트는 시화나래휴게소 건물 2층 전망대와 맞은편 공원주차장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가 가능한 점, 시화나래휴게소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점, 달전망대와 대부도 등 주변 관광지가 많은 점 등 장점이 많은 곳이다. 시화나래휴게소에서 해돋이를 기다리는 시간은 호사롭다. 잔잔한 시화호 위로 붉은 띠가 펼쳐질 때 푸른 새벽 하늘에 일정한 간격으로 지나가는 비행기가 반짝일 뿐 사람 없는 공원에서 혼자 오롯이 설렘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하늘이 밝아지며 붉은빛이 한곳에 모이기 시작하면 긴장되는 마음으로 해맞이를 준비한다. 때맞춰 몇몇 자동차들이 주차장으로 들어서며 해맞이 여행객이 늘어나지만 붐비지 않아 한가롭게 감상할 수 있다. 잠시 후 하늘의 붉은빛을 모은 동그란 해가 살며시 올라오며 강한 빛을 뿜는다. 여기저기서 와! 하는 감탄과 함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소리가 요란하다. 2022년이 내 품으로 다가온다.

안산 시화나래휴게소2




  •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927 시화나래휴게소
  • 추천 포인트
    시화나래휴게소 맞은편 주차장
  • 문의
    032-885-7530 / tlight.kwater.or.kr
느긋하고 부드러운 일출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전경1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새해를 맞고 싶다면 양평 두물머리를 추천한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 두 개의 물줄기가 한데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다. 두 물이 합쳐진 곳이라는 의미로 이름 지어진 양수리 나루터를 중심으로 조성된 경기도 대표 관광지인데, 특히 일교차가 심한 날 새벽 물안개 속 풍경은 가히 일품이다. 강변 특유의 고즈넉한 풍경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드라마나 CF의 촬영장소 자주 등장하고 특히 사진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손꼽히는 명소 중 하나다. 두물머리는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산이나 바다에서 마주하는 일출과는 또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두물머리의 해돋이는 느긋하고 부드럽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하나 되어 한강을 이루는 모습에서는 웅장하면서도 낭만적인 기운을 느낄 수 있고, 특히 400여 년의 세월을 품은 커다란 느티나무와 어우러진 일출 풍경은 새로운 희망을 북돋워 주기에 충분하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따라 걸으며 각오를 다지고, 소원나무 돌탑에 정성스레 돌을 얹으며 가족과 함께 소원을 빌다 보면 어느덧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회복한다. 단 주변 지형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해가 늦게 올라와 붉은 하늘빛은 마주하기 쉽지 않다.

양평 두물머리 전경2




  •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 추천 포인트
    두물머리관광안내소 앞
  • 문의
    없음
  • 이용료
    무료
  • 이용시간
    상시
[감성적인 일몰 명소]

성곽 길 노을 산책 '수원 수원화성'
수원 화성전경1
역사의 도시 수원에서 장엄한 노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젊은 개혁군주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수원화성 곳곳이 노을 포인트로 멀리서 감상하기도 좋고 노을 맞이 산책을 즐겨도 좋은 곳이다. 우선 화성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서장대와 화성 최고의 건축미를 자랑하는 방화수류정도 좋지만, 노을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면 수원화성의 동문인 창룡문과 맞은편 연무대를 추천한다. 두 곳 모두 화성의 동쪽에 위치한 만큼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안고 서쪽으로 펼쳐지는 노을 풍경을 오래 감상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고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한 장점도 있다. 수원화성 노을 산책의 시작은 창룡문(동문)이다.
이곳은 팔달산 위로 떨어지는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최근에는 많은 사진애호가들이 자리 경쟁을 펼치는 곳이다. 팔달산 정상에 해가 걸릴 때 즈음 동북공심돈 방향으로는 노을빛을 받은 성곽이 황금색으로 빛나기 시작한다. 이때 성곽을 따라 노을 산책을 시작하면 동북공심돈을 지나면서 태양과 만나고 연무대에 도착할 즈음엔 일몰 후 붉게 물든 감성적인 하늘을 마주할 수 있다. 한해를 정리하며 마음속에 잊지못할 노을 풍경을 간직하게 될 것이다.

수원 화성전경2




  • 주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20-2
  • 추천 포인트
    창룡문과 연무대 인근
  • 문의
    031-290-3600
도시와 바다 사이 '시흥 배곧한울공원’
시흥 배곧한울공원 전경1
매끈한 갯벌 위로 황금색 하늘이 펼쳐진다. 해돋이가 감동적이라면 해넘이는 늘 감성적이다. 어쩌면 노을을 볼 때마다 그동안 잊고 지낸 추억과 사람이 떠오르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지난 한 해는 늘 아쉽기 마련이다. 그래도 다가오는 새해가 있으니 아쉬운 것은 아쉬운 대로 석양에 묻어두고 새날의 희망을 품어 본다. 요즘 시흥시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배곧한울공원이다. 오이도에서 월곶포구 방향으로 조성된 한울공원 곳곳에서 노을 진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지만, 특히 해수체험장은 주변 전망대가 인기다.
해수체험장은 해외의 섬나라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여름과 가을에는 신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풀장이지만 겨울철에는 감성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로 유명해졌다. 저녁이면 한울공원과 맞은편 인천송도국제도시 사이의 갯벌이 반짝반짝 빛나며 일몰이 시작된다. 오이도 위로 점점 내려앉는 해가 붉은 빛을 모으면 여기저기서 "와!"하는 환호성이 이어진다. 불게 물든 하늘과 반짝이는 갯벌은 이곳에서만 만 날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다. 한울공원에서도 해수풀장 위쪽 전망대에서 감상하는 것이 좋은데, 맑은 날에도 바다 바람이 센 만큼 두꺼운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흥 배곧한울공원 전경2




  • 주소
    경기도 시흥시 해송십리로 61
  • 추천 포인트
    한울공원 해수풀장 2층 전망대 (매점 인근)
서해안 으뜸 명품낙조 '화성 궁평항'
화성 궁평항 전경 1
화성시 궁평항은 어선 200여 척이 이용하는 경기도 최대 어항이다. 양쪽으로 길게 뻗은 방파제 중 왼쪽 방파제에는 접안 시설이 있어 어선들이 바쁘게 오가는데, 인근 섬을 연결하는 여객선도 이곳에서 출발한다. 이곳은 특히 일몰 풍경이 아름다워 '궁평낙조' '명품낙조'로 불린다. 궁평낙조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곳은 왼쪽 방파제 끝에 설치한 바다 위 낚시터인 피싱피어다.
널찍한 데크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인근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광활한 바다에 한적하게 떠있는 어선과 날아오르는 갈매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낙조는 멀리 보이는 섬 뒤로 떨어지기 직전 절정을 이룬다. 그야말로 명품낙조라고 할 만한 멋진 풍경이다. 하늘에 붉은 기운이 사라질 때까지 자리를 뜰 수 없을 만큼 긴 여운을 남긴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궁평항과 궁평해변을 잇는 궁평낙조길을 산책하며 노을 풍경을 감상해도 좋다. 활성화된 어항인 만큼 수산물직판장에서는 광어와 우럭은 물론 장어와 조개 등 싱싱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화성 궁평항 전경2




  • 주소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049-24
  • 추천 포인트
    피싱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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