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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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경기도 성남 가볼만한곳 - 재래시장 구경 모란시장

작성자두공주와수정일2013-04-27

경기도 성남  가볼만한곳  /  재래시장 / 전통시장 / 모란시장 / 5일장   우리의 것을 찾아가는 특별한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성남의 모란시장 어떠실까요 ? 수도권 최고의 5일장으로 4, 9,14,19, 24,29 일이면 대원천 하류지역이 옛 전통이 고스란이 살아있는 재래시장으로 변화한답니다. 한달 30일중 6일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모습으로 평소에는 차만 빼곡이 들어선 주차장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1960년대 자연스레 장이 들어서기 시작하여서는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수도권에서 보기드문 5일장으로 소문이 나면서 더욱 규모가 커진 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자리잡게된 모란시장의 대표거래물품은 고추와 애완견 그리고 가금류종 하지만 그 밖에도 화훼와 약재, 생물등 없는것이 없을만큼 다양한 물품들이 거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란시장에 진열되어 있는 선인장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   수도권 최대의 전통시장은 여전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었으니 5일장이 설때 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살아오는 시장이요 , 살아있는 경제의 현장입니다.   모란시장에 세워진 수많은 천막들의 모습   약재상을 지나가다가는 때마침 흥정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커다란 인삼 3개를 저울에 올리고 책정된 가격은 14,000원  파는사람은 제값을 받으려하고 사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깍아보려하는 정겨운 모습입니다.  마트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에 한참이나 바라보았답니다.   진열되어 있는 인삼의 모습   그러한 장구경은 계속 이어졌는데  재래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경들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커다란 가마솥에서 튀겨지던 옛날 통닭, 갓 볶아지기에 더욱 고소해보이던 땅콩등 보기만해도 군침이 절로 돌던 시장표 음식들이 입맛을 돋구고 있습니다.   가마솥에서 튀겨지고 있는 옛날 통닭의 모습, 다 튀겨진 옛날 통닭, 다양한 견과류들이 진열되어 있는, 솥에서 볶아지고 있는 땅콩   이건 대체 뭐하는 것일까요 ? 생선머리만을 말려놓은 이것,  국물용이겠지요. 헌데 살 엄두가 나지않아 가격을 물어보는 것도 못했습니다. 그저 이건 코다리구나, 홍어 무침도 파네. 옛날 사탕이 아직도 있구나... 등등등 혼자만의 추억에 잠겨드는 이런저런 생각들로 머리가 가득찼답니다.   그물망에 담겨 있는 생선머리,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종류의 옛날사탕들, 홍어무침, 코다리의 모습   그러다 도전해볼만한 반찬꺼리들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끝물이겠구나 싶었던 민들래와,  사시사철 웰빙나물로 사랑을 받는 방품나물등 갖가지 야채들이 가득합니다. 그나마 평소 만나오던 친숙한 것들이었습니다.   민들레, 방품나물, 브로컬리, 미나리의 모습   시장구경에 있어 시식은 기본이지요. 검은콩으로 만들어진 웰빙 두부가 한모에 오천원, 오천원, 그 소리에 끌려가보니 두부가 커도 너무 ~~~ 큽니다. 일반 마트에서 사던것과는 크기가 비교가 안됩니다. 고소한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두부는 모란시장에서도 인기품목이었습니다.   진열되어 있는 판매용의 커다란 두부와 시식하라고 작게 썰어논 두부의 모습   재래시장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만물상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있을건 다 있는 재래시장에서도 있을건 다 있는 만물상입니다. 그곳의 주 고객은  아줌마가 아닌  아저씨들, 이상하다. 이상해 정말 이상합니다. 요즘은 아줌마보다 아저씨들이 쇼핑을 다 좋아하나봅니다.   바구니에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제품들의 모습   그렇게 시장구경에 푹 빠져서는 한발자욱 한발자욱 옮기다 보니 어느새 고추도매상이 있는 모란시장의 끄트머리까지 당도했습니다.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아침일찍부터 전국에서 올라온 고추도매상들이 장사진을 이룬다 하는데 수확철을  두계절이나 건나 뛴 지금은 때가 때인만큼 그 모습 또한 덜할테지만 모란시장을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시킨 고추는 여전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봉지에 담겨 있는 말린 고추의 모습   그리고 또 하나 모란시장의 명물인 가축판매상들이 주욱 ~ 늘어서 있습니다. 어떤것들은 마냥 귀엽고 어떤것들은 앞날이 불안해보이는등 극명한 대립을 보이고 있어 마음이 불편해지던 곳 이었답니다. 특히나 아이와 함께했던 전  한면만을 보여주었을 뿐 다른 한면은 쉽사리 꺼내놓지도 못했답니다.  언젠가 생명과 삶의 원리를 자연스레 알게 될 날을 기다리면서요...   우리 안의 오리들   재래시장하면 먹거리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칼국수를 비롯하여 돼지껍데기 허파볶음 메추리 구이등 평소에는 쉽게 접할수도 맛볼수도 없는 음식들이 가득했답니다. 빈 자리를 뚫고서는  " 여기 밥한그룻 말아주세요 ~~ " 라고  말을 하면 딱 어울릴 풍경입니다.   다양한 대중적인 음식을 파는 먹거리 장터의 모습     모란시장은 판매하는 물품별로 상가가 밀집해 있습니다. 모란시장 초입의 화훼부를 시작으로 약재상등 같은 성격을 가진 상가는 함께요. 그래서 쇼핑하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많은 채소들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   아주 오래감만에 구수한 만담과도 같았던 점포앞에 멈추어 섰습니다. 토치를 판매중인데 직접 시연을 해가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 소리가 구수하여 귀에 착착 감겨오고,  마음은 정말 좋아보이는 물품이구나  받아들이고, 손은 벌써 지갑에 가 있습니다. 그렇게 아저씨의 장사수완이 아주  탁월했답니다.   토치를 판매하기 위해 직접 시연중인 상인의 모습   한번 지나간길을 다시 되돌아오면서 모처럼 나섰던 장구경이 끝났습니다. 애초에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였으니 특히나 앉은 자리에서 바로 시연을 펼쳐보이며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하던 아저씨들의 모습은 아 옛날 재래시장이 이랬었지 추억에 잠기게 만들었답니다. 무언가를 굳이 사지않아도 그곳에 있는 사람들의 행동과 표정만 봐도 충분한 볼거리가 되어주던 곳,  흥정하는 맛이 고스란이  느껴져오던곳 그곳에선  옛 인심을 보았습니다.  아직까지도 전통의 고유한 모습이 남아있어 참으로 고마웠답니다. 성남 모란 5일장이 서는 날은 매달 4,9,14,19,24, 29일입니다. 꼭 기억하셨다고 찾으시길 바랍니다. 모란장터의 위치와 교통 편을 표시한 약도의 모습, 자가용 : 1.판교-구리간 고속도로에서 성남광주로 나오면 좌측으로 바로 보임, 2.서울(양재)쪽에서는 성남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경원대를 경유하게 되고 그 이후로 고개 두번을 넘으면 우측에 있다, 3.판교톨게이트에서 성남으로 우회전해서 직진-시흥사거리 다리건너기 전 좌회전-모란대형주차장, 지하철 : 8호선(잠실-모란), 3호선 수서-분당선으로 회차, 분당선 5번 출구(시외버스터미널), 버스 : 잠실에서 분당오는 버스는 무조건 모란역 경유, 수원(77번-1번),  천호동(30번)외 다수 (2,2-1,3,3-1,70,7-5,10-1,17,32,33,67,70,77-1,80,820,906,116,11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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