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개관한 이곳은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임시 조성되었다가 관람객의 높은 호응으로 상설전시관으로 정식 개관한 곳으로 관람객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평화마을을 완성해 보거나 스크린 터치로 어두운 전쟁세상이 화려한 꽃의 도시로 장식되어가는 화면이 연출되는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함께 있는 영상관에서는 ‘평화통일로 가는 길’과 ‘평화’를 테마로 하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을 상영하며 이어서 비무장지대의 상징성과 가치에 대한 영상,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지미카터, 김대중, 넬슨 만델라 등)의 평화와 인권사상에 대한 내용 등 평화통일에 관한 내용을 상영한다.